僕達はこの時代に生まれた意味知るすべ持たずに
보쿠라와고노지다이니우마레타이미시루스베모타즈니
우리들은 이 시대에 태어난 의미를 알 방법도 없이
過ぎ去る時間など氣にせずにひとねむり四角い空の下でいつもどうり
스기사루지칸나도키니세즈니히토네무리시카쿠이소라노시다데이츠모도오리
지나가는 시간 따위 신경 쓰지 않고, 잠깐 자고 사각의 하늘아래에서 여느 때와 같이
太陽は窓の外をあざやかに照らしまだ新しい一日もたらし
타이요우와마도노소토오아자야카니테라시마다아타라시이이치니치모다라시
태양은 창밖을 선명하게 비추고 또 새로운 하루가 드리워진다
脫ぎっぱなしの靴はいたとこるで空飛べるはずもないし
누기파나시노쿠츠와이타도코로데소라토베루하즈모나이시
벗어버린 채의 신발은 있던 곳에서 하늘을 날수도 없을 것이고
はるか遠くの地では殘酷な日 が續くのにこんな僕達
하루카토오쿠노치데와잔고쿠나히비가츠즈쿠노니콘나보쿠라
아득히 먼 땅에서는 잔혹한 나날이 계속되는데 이런 우리들은
ちっぽけな壁を目の前に立ちすくんでるような
칩포케나카베오메노마에니타치수쿤데루요우나
하찮은 벽을 눈 앞에 두고 두려워 쩔쩔매는 것처럼
海のむこうの空赤く染まる頃こんな僕達
우미노무코우노소라아카쿠소마루코로콘나보쿠라
바다 저편의 하늘이 빨갛게 물들 때, 이런 우리들
ちっぽけな壁なんざ ぶちこわして次のこと始めよう さあ
칩포케나카베난자부치고와시테츠기노고토하지메요우사아
하찮은 벽 따위 부셔버리고 그 다음의 일을 시작하자 어서
そう あの頃なら遠く見えた鳥の場所へ屆きそうで
소우아노코로나라토오쿠미에타토리노바쇼에토도키소우데
그래 그 때쯤이면 멀리 보였던 새가 있던 장소에 닿을 것 같아서
今は體流れるこの氣高く赤い血を燃やして
이마와카라다나가레루코노케타카쿠아카이치오모야시테
지금 내 몸 속을 흐르는 이 기운 높게, 붉은 피를 태워서
勇氣を持ってかかげた誓い 鼻で笑うように流れる世界
유우키오못테카카게다치카이하나데와라우요우니나가레루세카이
용기를 가지고 했던 맹세, 콧웃음같이 흐르는 세계
驅け拔けよう共にこんな時代 塗り替えるのは僕達の世代
카케누케요우토모니콘나지다이누리카에루노와보쿠라노지다이
뛰어나가자 함께 이런 시대는 새로 칠하는 것은 우리들 세대
そう一人暗い部屋でうずくまったまま 何もせずにそれじゃ臆病なまま
소오히토리쿠라이헤야데우즈쿠맛타마마나니모세즈니소레쟈오쿠뵤-마마
그래 혼자 어두운 방에서 웅크린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겁쟁이인 채로
時間が解決するって言ってそのまま 見て見ぬふりしてるならこのまま
지칸가카이케츠스룻떼잇테소노마마미테미누후리시테나라코노마마
시간이 해결해 줄거야 라고 말한 체로 보고서도 못본 척 한채
ここに立ってる意義がほしかった だから僕達必死で戰った
코코니탓테루이기가호시캇타다카라보쿠라힛시데타타캇다
여기에 서있는 의의를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필사적으로 싸웠다
勝ち取った 小さなプライドポケットにつめこんで
카치톳타 치이사나프라이도포켓토니츠메콘데
싸워 이겼다. 작은 프라이드 주머니속에 넣고
またここに立ってみる すこし誇らしげな顔の自分がいる
마타코코니탓떼이루스코시호코라시게나가오노지분가이루
다시 여기에 서본다 조금 자랑스러워하는 얼굴의 내가 있다
滿面の笑みを浮かべているキミ達がすぐ目の前に見える
만멘노에미오우카베테이루키미다치가스구메노마에니미에루
만면에 웃음을 띈 너희들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さあ 目指す先へ光が差し雲がちぎれ見えたならば
사아메자스사키에히카리가사시쿠모가치기레미에다나라바
어서 목표로 한 곳에 불빛이 보이고, 구름이 사라져 보였다면
耐えきれないほどの數の痛み胸に抱きよせて
타에키레나이호도노카즈노이타미무네니이타기요세테
しがらみなく過ごした少年時代の耐え間なく響く笑い聲も
시가라미나쿠스고시타쇼넨지다이노다에마나쿠히비쿠와라이코에모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아픔 가슴에 안고 구속받지 않고 살았던 소년시대의 틈 없이 울리는 웃음소리도
無責任に描いた夢も過去の話今じゃもう
무세키닌니에가이타유메모캇코노하나시이마쟈모우
무책임하게 꾸었던 꿈도 옛날이야기 지금은 더 이상
鳴りやまなら痛のたねは增え膨らみ出す時間の波におびえ
나리야마나이즈츠우노타네와후에후쿠라미다스지칸노나미니오비에
계속 머릿속을 울리는 두통의 원인은 부풀어서 시간의 파도에 겁먹고
逃げ場探す暇さえなく刻一刻と刻む流れにゆられ
니게바사가스히마사에나쿠고쿠잇고쿠토키자무나가레니유라레
도망칠 장소 찾을 여유조차 없이 시시각각 새겨지는 흐름에 흔들려
それでも僕をそっとつつみ むキミのぬくもりずっと
소레데모보쿠오솟토츠츠미코무키미노누쿠모리즛토
그래도 나를 살짝 감싸준 너의 온기 지금까지 계속
つづくのに屆くのに僕は止まったきりで何もせずに
츠즈쿠노니토도쿠노니보쿠와토맛타키리데나니모세즈니
전해지는데 나는 멈춰진 채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それじゃ始まらないねむりの中に救いはない
소레쟈하지마라나이네무리노나카니스쿠이와나이
이래서는 시작되지 않고, 잠 속에서 구원은 없다
だから僕は自分の意思で步く不思議と今は戶惑うことなく
다카라보쿠와지분노이시데아루쿠후시기토이마와토마요우고토나쿠
그래서 나는 내 의사로서 걷는다 불가사의하게도 지금은 헤매는 일 없이
時には冷たい風强く吹きつけていても
토키니와 츠메타이카제츠요쿠후키츠케테이테모
때로는 차가운 바람 강하게 불어와도
外には悲しい雨ふり續いているとしても
소토니와카나시이아메후리츠즈이테이루토시테모
밖에는 슬픈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도
優しい鳥の聲がほら目ざめを誘っている
야사시이토리노코에가호라메자메오사솟테이루
상냥한 새의 노랫소리가 네게 눈을 뜨라고 유혹한다
僕らは動き出してまた何か始めるでしょう
보쿠라와우고키다시테마타나니카하지메루데쇼
우리들은 움직이기 시작해서 무언가 다시 시작하겠지
보쿠라와고노지다이니우마레타이미시루스베모타즈니
우리들은 이 시대에 태어난 의미를 알 방법도 없이
過ぎ去る時間など氣にせずにひとねむり四角い空の下でいつもどうり
스기사루지칸나도키니세즈니히토네무리시카쿠이소라노시다데이츠모도오리
지나가는 시간 따위 신경 쓰지 않고, 잠깐 자고 사각의 하늘아래에서 여느 때와 같이
太陽は窓の外をあざやかに照らしまだ新しい一日もたらし
타이요우와마도노소토오아자야카니테라시마다아타라시이이치니치모다라시
태양은 창밖을 선명하게 비추고 또 새로운 하루가 드리워진다
脫ぎっぱなしの靴はいたとこるで空飛べるはずもないし
누기파나시노쿠츠와이타도코로데소라토베루하즈모나이시
벗어버린 채의 신발은 있던 곳에서 하늘을 날수도 없을 것이고
はるか遠くの地では殘酷な日 が續くのにこんな僕達
하루카토오쿠노치데와잔고쿠나히비가츠즈쿠노니콘나보쿠라
아득히 먼 땅에서는 잔혹한 나날이 계속되는데 이런 우리들은
ちっぽけな壁を目の前に立ちすくんでるような
칩포케나카베오메노마에니타치수쿤데루요우나
하찮은 벽을 눈 앞에 두고 두려워 쩔쩔매는 것처럼
海のむこうの空赤く染まる頃こんな僕達
우미노무코우노소라아카쿠소마루코로콘나보쿠라
바다 저편의 하늘이 빨갛게 물들 때, 이런 우리들
ちっぽけな壁なんざ ぶちこわして次のこと始めよう さあ
칩포케나카베난자부치고와시테츠기노고토하지메요우사아
하찮은 벽 따위 부셔버리고 그 다음의 일을 시작하자 어서
そう あの頃なら遠く見えた鳥の場所へ屆きそうで
소우아노코로나라토오쿠미에타토리노바쇼에토도키소우데
그래 그 때쯤이면 멀리 보였던 새가 있던 장소에 닿을 것 같아서
今は體流れるこの氣高く赤い血を燃やして
이마와카라다나가레루코노케타카쿠아카이치오모야시테
지금 내 몸 속을 흐르는 이 기운 높게, 붉은 피를 태워서
勇氣を持ってかかげた誓い 鼻で笑うように流れる世界
유우키오못테카카게다치카이하나데와라우요우니나가레루세카이
용기를 가지고 했던 맹세, 콧웃음같이 흐르는 세계
驅け拔けよう共にこんな時代 塗り替えるのは僕達の世代
카케누케요우토모니콘나지다이누리카에루노와보쿠라노지다이
뛰어나가자 함께 이런 시대는 새로 칠하는 것은 우리들 세대
そう一人暗い部屋でうずくまったまま 何もせずにそれじゃ臆病なまま
소오히토리쿠라이헤야데우즈쿠맛타마마나니모세즈니소레쟈오쿠뵤-마마
그래 혼자 어두운 방에서 웅크린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겁쟁이인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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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해결해 줄거야 라고 말한 체로 보고서도 못본 척 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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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있는 의의를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필사적으로 싸웠다
勝ち取った 小さなプライドポケットにつめこん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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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 이겼다. 작은 프라이드 주머니속에 넣고
またここに立ってみる すこし誇らしげな顔の自分がいる
마타코코니탓떼이루스코시호코라시게나가오노지분가이루
다시 여기에 서본다 조금 자랑스러워하는 얼굴의 내가 있다
滿面の笑みを浮かべているキミ達がすぐ目の前に見える
만멘노에미오우카베테이루키미다치가스구메노마에니미에루
만면에 웃음을 띈 너희들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さあ 目指す先へ光が差し雲がちぎれ見えたならば
사아메자스사키에히카리가사시쿠모가치기레미에다나라바
어서 목표로 한 곳에 불빛이 보이고, 구름이 사라져 보였다면
耐えきれないほどの數の痛み胸に抱きよせて
타에키레나이호도노카즈노이타미무네니이타기요세테
しがらみなく過ごした少年時代の耐え間なく響く笑い聲も
시가라미나쿠스고시타쇼넨지다이노다에마나쿠히비쿠와라이코에모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아픔 가슴에 안고 구속받지 않고 살았던 소년시대의 틈 없이 울리는 웃음소리도
無責任に描いた夢も過去の話今じゃもう
무세키닌니에가이타유메모캇코노하나시이마쟈모우
무책임하게 꾸었던 꿈도 옛날이야기 지금은 더 이상
鳴りやまなら痛のたねは增え膨らみ出す時間の波におびえ
나리야마나이즈츠우노타네와후에후쿠라미다스지칸노나미니오비에
계속 머릿속을 울리는 두통의 원인은 부풀어서 시간의 파도에 겁먹고
逃げ場探す暇さえなく刻一刻と刻む流れにゆられ
니게바사가스히마사에나쿠고쿠잇고쿠토키자무나가레니유라레
도망칠 장소 찾을 여유조차 없이 시시각각 새겨지는 흐름에 흔들려
それでも僕をそっとつつみ むキミのぬくもりずっと
소레데모보쿠오솟토츠츠미코무키미노누쿠모리즛토
그래도 나를 살짝 감싸준 너의 온기 지금까지 계속
つづくのに屆くのに僕は止まったきりで何もせずに
츠즈쿠노니토도쿠노니보쿠와토맛타키리데나니모세즈니
전해지는데 나는 멈춰진 채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それじゃ始まらないねむりの中に救いはない
소레쟈하지마라나이네무리노나카니스쿠이와나이
이래서는 시작되지 않고, 잠 속에서 구원은 없다
だから僕は自分の意思で步く不思議と今は戶惑うことなく
다카라보쿠와지분노이시데아루쿠후시기토이마와토마요우고토나쿠
그래서 나는 내 의사로서 걷는다 불가사의하게도 지금은 헤매는 일 없이
時には冷たい風强く吹きつけていても
토키니와 츠메타이카제츠요쿠후키츠케테이테모
때로는 차가운 바람 강하게 불어와도
外には悲しい雨ふり續いているとしても
소토니와카나시이아메후리츠즈이테이루토시테모
밖에는 슬픈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도
優しい鳥の聲がほら目ざめを誘っている
야사시이토리노코에가호라메자메오사솟테이루
상냥한 새의 노랫소리가 네게 눈을 뜨라고 유혹한다
僕らは動き出してまた何か始めるでしょう
보쿠라와우고키다시테마타나니카하지메루데쇼
우리들은 움직이기 시작해서 무언가 다시 시작하겠지
켄지 너무 좋아여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