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jieumai.com/
斷絶
단제츠
단절
ある朝寢ぼけた彼をそれは突然おこした
아루아사네보케따카레오소레와토츠젠오코시따
어느 날 아침 잠에 취한 그를 그것은 갑자기 깨웠다
信じられないのに不安だけで悲しくなり
신지라레나이노니후안다케데카나시쿠나리
믿을 수 없는 것에 불안만으로 슬퍼져
別のことを無理矢理考える子供
베츠노코토오무리야리칸가에루코도모
다른 것을 억지로 생각하는 아이
電車は徐々にそれに近づいている
덴샤와소로소로니소레니치카즈이떼이루
전차는 서서히 그것에 가까워 지고 있다
大好きなモノさえもただの塊に見え始め出し
다이스키나모노사에모타다노카타마리니미에하지메다시
매우 좋아하는 것조차도 단순한 덩어리로 보이기 시작해
いつもと違った雰圍氣に怯え始める子供
이츠모또치갓따훈이키니오비에하지메루코도모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 겁내기 시작한 아이
そのころはもう日常の一部になってしまっていて
소노코로와모-니치죠-노이치부니낫떼시맛떼이떼
그 때는 벌써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려 있어서
その時が一番樂しくてそれが彼の遊園地であり動物園だった
소노토키가이치방타노시쿠떼소게라카레노유-엔치데아리도-부츠엔닷따
그 때가 가장 즐거웠기에 그것이 그의 유원지이고 동물원이었다
「終わり」という現實を知らなかった幼子は
「오와리」또이우겐지츠오시라나캇따오사나고와
「끝」이라는 현실을 알지 못했던 어린아이는
あまりにも無慘で殘酷な答えを知らされた
아마리니모무잔데잔코쿠나코타에오시라사레따
너무나도 무참하고 잔혹한 답을 알게되었다
人物像でさえまだ彼の中に確定しきっていないのに
진부츠조-데사에마다카레노나카니카쿠테이시킷떼이나이노니
인물상조차 아직 그의 안에 확정되어 있지 않은데
「好き」「嫌い」だけの世界でプツリと遮斷された記錄
「스키」「키라이」다케노세카이데푸츠리또샤단사레따키로쿠
「좋고」「싫음」만의 세계에서 딱 차단된 기록
日が暮れるにつれそれは徐々に形を變え始める
히가쿠레루니츠레소레와소로소로니카타치오카에하지메루
해가 짐에 따라 그것은 서서히 형태를 바꾸기 시작한다
誰も彼もがヒビの入った場所を無理矢理埋めようとした
다레모카모가히비노하잇따바쇼오무리야리우메요-또시따
누구나 다 금이 간 장소를 억지로 메우려 했다
何度も嘔吐を繰り返す彼の深い深い溝は
난도모오-토오쿠리카에스카레노후카이후카이미조와
몇 번이나 구토를 반복하는 그의 깊고 깊은 틈은
やがて何も埋められない形に變形してゆく
야가떼나니모우메라레나이카타치니헨케이시떼유쿠
결국 아무것도 메울 수 없는 형태로 변형되어 간다
ドアを開けると見慣れた景色は眞っ白で
도아오아케루또미나레따케시키와맛시로데
문을 열면 익숙해진 경치는 새하얗게
聽いたことのないうるさい沈默がとても苦しくて
키이따코토노나이우루사이신무쿠가토떼모쿠루시쿠떼
들어본 적 없는 시끄러운 침묵이 너무 괴로워서
慣れ親しんだ病室は僕一人には廣すぎて
나레시따신다뵤-시츠와보쿠히또리니와히로스기떼
익숙해진 병실은 나 한사람에겐 너무 넓어서
新しいシーツがなぜか悲しみのあとを押す
아따라시이시-츠가나제까카나시미노아또오오스
새 시트가 왠지 슬픔의 흔적을 억누른다
窓際に飾られた花が無性に愛しくて
마도기와니카자라레따하나가무쇼-니이또시쿠떼
창가에 장식해둔 꽃이 이유없이 사랑스러워서
メモ帳には言葉だけが悲しくつづられたいて
메모쵸-니와코토바다케가카나시쿠츠즈라레따이떼
매모장에는 말만 슬프게 쓰여 있고
暖かいはずのベットはどうしようもなく冷たくて
아따따카이하즈노벳또와도-시요-모나쿠츠메따쿠떼
따뜻할 침대는 어쩔 수도 없이 차가워서
ドアを開けてもあの景色には二度と出會えない
도아오아케떼모아노케시키니와니도또데아에나이
문을 열어도 그 경치는 두 번 다시 볼 수없어
さよなら、、、? さよなら、、、
사요나라...? 사요나라...
안녕...? 안녕...
斷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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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사요나라...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