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の 氣配 の 竝木道 に 黃昏 を よけて 戀人達
아키노 케하이노 나미키미찌니 타소가레오 요케떼 코이비또타치
(가을색 짙은 가로수길에 연인들이 해질녘을 피해)
僅 かな 時 も 惜しむ 樣に 步幅 を 合わせ 步 いて いた
와즈까나 토끼모 오시무 요-니 호하바오 아와세 아루이떼 이따
(짧은 시간도 아끼려는 듯 걸음을 맞춰 걷고 있어)
あの 夏 僕 らは 誰 よりも 秘 かに 戀 を した
아노나쯔 보끄라와 다레요리모 히소까니 코이오 시따
(그 해 여름 우리는 누구보다도 몰래한 사랑을 했어)
與 える 愛 と 受けとる 愛 が 互 いの 心 を つないだ
아타에루 아이또 우케토루 아이가 타가이노 코코로오 쯔나이다
(주고 받는 사랑이 서로의 마음을 묶어주었지)
出逢ってしまった 2人 の 日日に 幸 せと 孤獨 が 訪 れる
데앗 떼 시맛 따 후따리노 히비니 시아와세또 코도크가 오토즈레루
(우연히 만나게 된 우리의 앞날에 행복과 고독이 찾아들어)
心 もとなくて 受話器 を 握 れば とぎれとぎれ 聲 が 聽ける
코코로모토나쿠떼 쥬 와끼 오 니기레바 토기레토기레 코에가 키케
루
(불안한 마음에 수화기를 들면 띄엄띄엄 들리는 그대의 음성)
ふり 返 る 事 も 明日を 見る 事 も かたくなに 僕 は 拒 んでた
후리카에루 코또모 아스오 미루 코또모 카타크나니 보끄와 코반 데
따
(지난일을 돌이켜보는 것도 앞날을 내다보는 것도 나는 완강히 거부
했어)
あなたは といえば 男 と 女 の あるがままを 受け入れて いた
아나타와 또이에바 오또코또 온나 노 아루가마마오 우케이레떼 이
따
(남녀간의 있는 그대로, 그대를 받아들였지)
どうしても "あなた"には なれない 愛 の もどかしさに
도-시떼모 "아나타"니와 나레나이 아이노 모도까시사니
(그대와는 역시 될수없다는 말을 사랑의 안타까움에)
思 わず 口 を ついてしまった 若 すぎた 言葉 の 行方 に
오모와즈 쿠치오 쯔이떼시맛 따 와까스기따 코또바노 유쿠에니
(무심결에 말해버렸어 너무나 어리숙한 이 말의 앞날은)
冬 を 迎 えに ゆく 冷 たい 風 に あなたの 笑顔 が かげりだす
후유오 무카에니 유쿠 쯔메따이 카제니 아나타노 에가오가 카게리다
스
(겨울을 부르는 차디찬 바람에 그대의 웃는 얼굴이 사라져가고 있
어)
いつもの 過 ち ただ すれ 違 い それは 戱 れに あふれ
이쯔모노 아야마찌 타다 스레찌가이 소레와 타와무레니 아후레
(항상 있는 실수와 엇갈림은 사랑이란 불장난에 넘쳐나고)
憎 しみを 缺いた 愛 の 泉 など 本 當 の 姿 とは いえないと
니쿠시미오 카이따 아이노 이즈미나도 혼 또- 노 스가타또와 이에나
이또
(미움이 결여된 사랑의 샘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며)
つぶやく ように ささやく ように 自分に 言い聞かせる ように
쯔부야크 요-니 사사야크 요-니 지분 니 이- 키카세루 요-니
(혼자말로 속삭이며 스스로를 타이르듯이...)
愛 するが ゆえに 傷 つけ合いながら どれほどの 時 が 流 れただろ
う
아이스루가 유에니 키즈쯔케아이나가라 도레호도노 토끼가 나가레따
다로-
(사랑한다는 이유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얼만큼의 시간이 흐른
걸까?)
通 いなれた あの 竝木道 に 降る 白い 雪 に なぜか 泣けた
카요이나레따 아노 나미키미찌니 후루 시로이 유키니 나제까 나케
따
(익숙해진 이 가로수길에 내리는 흰 눈을 보니 웬지 자꾸 눈물
이...)
아키노 케하이노 나미키미찌니 타소가레오 요케떼 코이비또타치
(가을색 짙은 가로수길에 연인들이 해질녘을 피해)
僅 かな 時 も 惜しむ 樣に 步幅 を 合わせ 步 いて いた
와즈까나 토끼모 오시무 요-니 호하바오 아와세 아루이떼 이따
(짧은 시간도 아끼려는 듯 걸음을 맞춰 걷고 있어)
あの 夏 僕 らは 誰 よりも 秘 かに 戀 を した
아노나쯔 보끄라와 다레요리모 히소까니 코이오 시따
(그 해 여름 우리는 누구보다도 몰래한 사랑을 했어)
與 える 愛 と 受けとる 愛 が 互 いの 心 を つないだ
아타에루 아이또 우케토루 아이가 타가이노 코코로오 쯔나이다
(주고 받는 사랑이 서로의 마음을 묶어주었지)
出逢ってしまった 2人 の 日日に 幸 せと 孤獨 が 訪 れる
데앗 떼 시맛 따 후따리노 히비니 시아와세또 코도크가 오토즈레루
(우연히 만나게 된 우리의 앞날에 행복과 고독이 찾아들어)
心 もとなくて 受話器 を 握 れば とぎれとぎれ 聲 が 聽ける
코코로모토나쿠떼 쥬 와끼 오 니기레바 토기레토기레 코에가 키케
루
(불안한 마음에 수화기를 들면 띄엄띄엄 들리는 그대의 음성)
ふり 返 る 事 も 明日を 見る 事 も かたくなに 僕 は 拒 んでた
후리카에루 코또모 아스오 미루 코또모 카타크나니 보끄와 코반 데
따
(지난일을 돌이켜보는 것도 앞날을 내다보는 것도 나는 완강히 거부
했어)
あなたは といえば 男 と 女 の あるがままを 受け入れて いた
아나타와 또이에바 오또코또 온나 노 아루가마마오 우케이레떼 이
따
(남녀간의 있는 그대로, 그대를 받아들였지)
どうしても "あなた"には なれない 愛 の もどかしさに
도-시떼모 "아나타"니와 나레나이 아이노 모도까시사니
(그대와는 역시 될수없다는 말을 사랑의 안타까움에)
思 わず 口 を ついてしまった 若 すぎた 言葉 の 行方 に
오모와즈 쿠치오 쯔이떼시맛 따 와까스기따 코또바노 유쿠에니
(무심결에 말해버렸어 너무나 어리숙한 이 말의 앞날은)
冬 を 迎 えに ゆく 冷 たい 風 に あなたの 笑顔 が かげりだす
후유오 무카에니 유쿠 쯔메따이 카제니 아나타노 에가오가 카게리다
스
(겨울을 부르는 차디찬 바람에 그대의 웃는 얼굴이 사라져가고 있
어)
いつもの 過 ち ただ すれ 違 い それは 戱 れに あふれ
이쯔모노 아야마찌 타다 스레찌가이 소레와 타와무레니 아후레
(항상 있는 실수와 엇갈림은 사랑이란 불장난에 넘쳐나고)
憎 しみを 缺いた 愛 の 泉 など 本 當 の 姿 とは いえないと
니쿠시미오 카이따 아이노 이즈미나도 혼 또- 노 스가타또와 이에나
이또
(미움이 결여된 사랑의 샘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며)
つぶやく ように ささやく ように 自分に 言い聞かせる ように
쯔부야크 요-니 사사야크 요-니 지분 니 이- 키카세루 요-니
(혼자말로 속삭이며 스스로를 타이르듯이...)
愛 するが ゆえに 傷 つけ合いながら どれほどの 時 が 流 れただろ
う
아이스루가 유에니 키즈쯔케아이나가라 도레호도노 토끼가 나가레따
다로-
(사랑한다는 이유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얼만큼의 시간이 흐른
걸까?)
通 いなれた あの 竝木道 に 降る 白い 雪 に なぜか 泣けた
카요이나레따 아노 나미키미찌니 후루 시로이 유키니 나제까 나케
따
(익숙해진 이 가로수길에 내리는 흰 눈을 보니 웬지 자꾸 눈물
이...)
정말 이 노래;; 안 그런 듯 하면서도 너무 애절하게 슬프죠;;;;
[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