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버스 타고 집에 오는데 이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서...울어버렸습니다.
저도 집 나와서 혼자 살고 있어서 그런지...
タ イ ト ル名 家に歸ろう
ア-ティスト名 ケツメイシ
作詞者名 ケツメイシ
作曲者名 ケツメイシ
久しぶりに見る ドアのカギ穴 擦れた跡が增えていったほどの
히사시부리니미루도아노카기아나 코스레타아토가후에테잇타 호도노
오랜만에 보는 문의 열쇠구멍, 닳은 흔적이 늘어 있는 만큼의
時は流れ 解き放て 過去が詰まってる 親が待ってる
토키와나가레 토키하나테 카코가츠맛테루 오야가맛테루
시간이 흘러 펼쳐지는 과거가 채워져 있어, 부모님이 기다리고 있어
俺が育ったル-ツのかけら 拾い集めるほどの寶
오레가소닷타루-쯔노카케라 히로이아츠메루호도노다카라
내가 자란 뿌리의 흔적을 주워모을 수 있을 정도의 보물을
久しぶりに眺めに來た 俺はここで育ってきた
히사시부리니나가메니키타 오레와코코데소닷테키타
오랜만에 보러 온 난 여기서 자랐지
色あせたソファ-のとなりは 立てかけたギタ-がそのまま
이로아세타소화-노토나리와 타테카케타기타-가소노마마
빛바랜 소파 옆엔 세워 놓은 기타가 그대로
變わらずに 相變わらずに ホコリをかぶったままの姿
카와라즈니 아이카와라즈니 호코리오카붓타마마노스가타
변치 않고, 변함없이 먼지를 뒤집어쓴 채로
捨てたはずの あのポスタ-の 俺の部屋のカベに殘した跡
스테타하즈노 아노포스타-노 오레노헤야노카베니노코시타아토
버린 줄 알았던 그 포스터가 붙은 내 방 벽에 남은 흔적
指でなぞり 指折り數えてた 一人暮らし憧れた部屋
유비데나조리 유비오리카조에테타 히토리구라시아코가레타헤야
손가락으로 더듬으며, 손가락을 꼽아 헤었던 독신 생활을 동경했던 방
今では母の手も加わり 見慣れないカ-テンを開き
이마데와하하노테모쿠와와리 미나레나이-텐오히라키
지금은 어머니의 손길이 더해져 익숙하지 않은 커텐을 열면
懷かしい香り 懷かしい景色 窓の外 空見上げたびたび
나츠카시이카오리 나츠카시이케시키 마도노소토 소라미아게타비타비
익숙한 향기, 익숙한 풍경을 창밖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며 곧잘
吸ったタバコ 親にナイショで 隱したアルミ製の灰皿も
슷타타바코 오야니나이쇼데 카쿠시타아루미세이노하이자라모
피웠던 담배, 부모님 몰래 감춰 뒀던 알루미늄 재떨이도
隱した場所にそのまま 俺の歸りを待つよう 置いたままに
카쿠시타바쇼니소노마마 오레노카에리오마츠요우 오이타마마니
숨겨뒀던 곳에 그대로, 내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듯 놔뒀던 대로
※家に歸ろう 俺のル-ツ殘した部屋に
이에니카에로우 오레노루-쯔 노코시타헤야니
집으로 돌아가자, 내 뿌리를 남겨둔 방을
會いに行こう 俺を育て守った家に※
아이니유코우 오레오소다테마못타 이에니
만나러 가자, 날 키우고 지켜 주었던 집으로
行ったり來たりの實家はいつか いつでもいけるさと足が遠のいた
잇타리키타리노짓카와이츠카 이츠데모이케루사토아시가토오노이타
왕래하던 고향집은 언제부터인가 언제라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멀어졌지
のんびり暮らす なんて隱居暮らし始めて
논비리쿠라스 난테인쿄구라시하지메테
한가로이 살며 칩거를 시작해
俺は俺でこっち每夜 仕事まみれで
오레와오레데콧치마이요 시고토마미레데
난 나대로 여기서 매일밤 일에 파묻혀
ますます會う機會すらもなく だが心配はいらね 俺自身磨きツヤをだす
마스마스아우키카이스라모나쿠 다가심빠이와이라네 오레지신미가키츠야오다스
더욱더 만날 기회조차도 없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 난 자신을 갈고닦아 빛을 내지
いつしか俺も酒を飮める年になって 久しぶりに會って 語ったり わかりあってたっけ?
이츠시카오레모사케오노메루토시니낫테 히사시부리니앗테 카탓타리 와카리앗테탓케?
어느덧 나도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어 오랜만에 만나 얘기도 하고 서로 이해하게 되었던가?
やっぱ俺の もどるところは ここなんだろう ベランダの花花はいまだ變わらないが
얏파오레노 모도루토코로와 코코난다로우 베란다노하나바나와 이마다카와라나이가
역시 내가 돌아갈 곳은 여기야, 베란다의 꽃들은 아직도 변함없지만
俺のベッド 机は今はどこかへ じゅうたんのへこみだけが それ覺えてる
오레노벳도 츠쿠에와이마와도코카에 쥬우탄노헤코미다케가 소레오보에테루
내 침대와 책상은 지금은 어디로 갔나, 푹 패인 융단만이 그걸 기억하고 있지
鳥のいない 鳥かごは 部屋のスミに置かれ
토리노이나이 토리카고와 헤야노스미니오카레
새가 없는 새장이 방구석에 놓여 있고
窓の外の景色 建ち竝ぶビルに 呑まれ
마도노소토노케시키 타치나라부비루니 노마레
창밖의 풍경 속에 늘어서 있는 빌딩에 둘러싸여
變わってゆく 少しずつ それは俺わかっているが
카왓테유쿠 스코시즈츠 소레와오레와캇테이루가
조금씩 변해 가지, 그걸 난 알고 있지만
空氣 におい 氣持ちは 何も變わらない
쿠우키 니오이 키모치와 나니모카와라나이
공기, 내음, 마음은 아무 것도 변치 않아
遠い空の下 吹く風が優しくて 今
토오이 소라노시타 후쿠카제가야사시쿠테 이마
먼 하늘 아래 부는 바람이 부드러워서 지금
思い出の日日や 懷かしい聲がこだまする
오모이데노히비야 나츠카시이코에가코다마스루
추억의 나날들과 그리운 목소리가 메아리치네
何も變わらない生活は幸せか? 答えが出ないまま時流れた
나니모카와라나이세이가츠와시아와세카? 코타에가데나이마마토키나가레타
아무 것도 변치 않는 생활은 행복한 건가? 대답하지 않은 채 시간은 흘렀어
勢いか憧れか 少し大人びた俺 家を出た
이키오이카아코가레카 스코시오토나비타오레 이에오데타
활기인지 동경인지, 약간은 어른스러워진 난 집을 나왔어
何もわからずただ進む そんな日日がこの町を包む
나니모와카라즈타다스스무 손나히비가코노마치오츠츠무
아무 것도 모른 채 다만 나아가는 그런 날들이 이 마을을 감싸네
新しい家具に圃まれ 疲れた顔寫す 窓の外 夢續く
아타라시이카구니카코마레 츠카레타카오우츠스 마도노소토 유메츠즈쿠
새로운 가구에 둘러싸여 피로한 얼굴을 비추는 창밖으로 꿈은 계속되네
「ただいま」久しぶりに響いた 廊下の床 變わらずきしんだ
「타다이마」히사시부리니히비이타 로우카노유카 카와라즈키신다
「다녀왔습니다」오랜만에 울리는 복도 아래 마루는 변함없이 삐걱거렸지
「おかえり」と父と母 また太った犬の「ハナ」
「오카에리」토치치토하하 마타후톳타이누노「하나」
「어서 오렴」하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말하고, 또 살이 찐 개「하나」
今では 氣兼ねなく 話せる親からも逃げてた
이마데와키가네나쿠 하나세루오야카라모니게테타
지금은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는 부모님으로부터도 도망쳤었어
少し片付けられた部屋では くすんだ白い天井見上げた
스코시카타즈케라레타헤야데와 쿠슨다시로이텐죠우미아게타
조금은 정리된 방에선 칙칙한 흰색 천장을 올려다봤지
寢ころんだベッドの下 埃かぶったアルバムが出てきた
네코론다벳도노시타 호코리카붓타아루바무가데테키타
뒹굴던 침대 아래선 먼지를 뒤집어쓴 앨범이 나왔어
そして秘密の寶箱 今じゃガラクタもあの頃の夢のあと
소시테히미츠노다카라바코 이마쟈가라쿠타모아노코로노유메노아토
그리고 비밀의 보물상자, 지금은 잡동사니지만 그 시절의 꿈의 흔적
きれいな貝殼 ラムネの玉 ギザ十に鳴らないオルゴ-ル
키레이나카이가라 라무네노다마 기자쥬니나라나이오루고-루
예쁜 조개껍질, 레모네이드 구슬, 옛날 동전과 울리지 않는 오르골
遠くになる音色 運ぶただの木の箱も 懷かしい風を呼ぶ
토오쿠니나루네이로 하코부타다노키노하코모 나츠카시이카제오요부
멀어지는 음색을 옮기는 나무상자일 뿐인데도 그리운 바람을 부르네
(※くり返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