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지음아이(http://www.jieumai.com) by 바카네))
低い雲が通り雨を 予感させる蒸し暑い日
[히쿠이쿠모가토오리아메오 요칸-사세루무시아츠이히]
낮은 구름이 다가오는 비를 예감시키듯 찌는 듯이 더운 날
少し高い波の間 あなたが
[스코시타카이나미노아이나 아나타가]
조금 높은 물결 사이로 당신이
遠くから見てる私に 気がついて何か言ってる
[토오쿠카라미테루와타시니 키가츠이테나니카잇-테루]
멀리서 보고 있는 내게 무언가 말하고 있는 걸 깨달았어요
うれしさに素直になれず 無視したり
[우레시사니스나오니나레즈 무시시타리]
기쁨에 솔직해지지 못하고 무시하거나 하면
トモダチ以上になれない
[토모다치이죠-니나레나이]
친구 이상은 될 수 없어요
運命じゃないよね 教えて
[운메이쟈나이요네 오시에테]
운명은 아니겠죠 가르쳐줘요
明日をうつす鏡があれば
[아스오우츠스카가미아레바]
내일을 비추는 거울이 있다면
怖くないよって思ったり
[코와쿠나이욧-테오못-타리]
두렵지 않아 라고 생각하거나
一人きりで海をながめ
[히토리키리데우미오나가메]
혼자서 바다를 바라봐요
蒼い夏がすぎる
[아오이나츠가스기루]
푸른 여름이 지나요
浮かんでゆく 忘れてゆく
[우칸-데유쿠 와스레테유쿠]
떠올려가요 잊어가요
今日もなぜか 終わってゆく
[쿄-모나제카 오왓-테유쿠]
오늘도 왠지 끝나가요
誰も知らないくりかえしを
[다레모시라나이쿠리카에시오]
아무도 모르는 반복을
教えたくない もう
[오시에타쿠나이 모-]
이제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かなしいと無理に笑顔で ゴマカシテどーにか来たけど
[카나시-토무리니에가오데 고마카시테도-니카키타케도]
슬프면 무리하게 웃는 얼굴로 속여서 어떻게든 왔지만
あなた感じはじめてから できない
[아나타칸-지하지메테카라 데키나이]
당신은 처음부터 알아버려서 할 수 없어요
高架下 壁のラクガキ 青い月に照らされてる
[코-카시타 카베노라쿠가키 아오이츠키니테라사레테루]
고가다리 밑 벽의 낙서가 푸른 달에 비춰지고 있어요
“愛してる”のなぐり書きが まぶしくて
[아이시테루노나구리카키가 마부시쿠테]
사랑해 라고 쓰여진 글자가 눈부셔서
涙がこぼれる気持ちに
[나미다가코보레루키모치니]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에
強がってられない 今夜は
[츠요이갓-테라레나이 콩-야와]
오늘 밤은 강해질 수 없어요
明日は忘れられない日に
[아스와와스레라레나이히니]
내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
なって欲しいって願ったり
[낫-테호시잇-테네갓-타리]
되었으면 하고 바라거나 해요
一人きりで星をながめ
[히토리키리데호시오나가메]
혼자서 별을 보면서
ゆっくり夏がすぎる
[육-쿠리나츠가스기루]
천천히 여름이 지나요
浮かんでゆく 忘れてゆく
[우칸-데유쿠 와스레테유쿠]
떠올려가요 잊어가요
今日もなぜか 終わってゆく
[쿄-모나제카 오왓-테유쿠]
오늘도 왠지 끝나가요
誰もしらないくりかえしを
[다레모시라나이쿠리카에시오]
아무도 모르는 반복을
教えたくない もう
[오시에타쿠나이 모-]
이제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あつく あつく あなたとなら
[아츠쿠 아츠쿠 아나타토나라]
뜨겁게 뜨겁게 당신과 함께라면
もっと もっと 本当の顔
[못-토 못-토 혼토-노카오]
좀 더 좀 더 진정한 모습을
つよく つよく 表現して
[츠요쿠 츠요쿠 효-겐-시테]
강하게 강하게 표현해요
夏を演じるのに
[나츠오엔지루노니]
여름을 연기하는데도
流れてゆく 街の風景
[나가레테유쿠 마치노후-케이]
흘러가는 거리의 풍경
うそは何もついていない
[우소와나니모츠이테이나이]
거짓은 아무 것도 없어요
素顔だけじゃ 生きていけない
[스가오다케쟈 이키테이케나이]
본모습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어요
逃げられない もう
[니게라레나이 모-]
이제 도망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