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지음아이(http://www.jieumai.com) by 바카네))
夕暮れの坂道を大きな背中と歩く
[유-구레노사카미치오오오키나세나카토아루쿠]
황혼의 비탈길을 키가 큰 당신과 걸어
グローブを抜いた左手皮革の匂いが残る
[그로-브오누이타히다리테카와노니오이가노코루]
글로브를 벗은 왼쪽 손에 가죽 냄새가 남았어요
どんなに加減してもあなたの球は速くて
[돈-나니카겐-시테모아나타노타마와하야쿠테]
아무리 살살던져도 당신의 공은 빨라서
逃げ腰の僕を茶がして永遠に微笑んだ
[니게고시노보쿠오챠가시테에이엔-니호호엔-다]
도망치려는 나를 놀리면서 영원히 미소짓네요
「元気で暮らしてるか」と書かれた手紙受け取るたびに
[겡-키데쿠라시테루카토카카레타테가미우케토루타비니]
「건강히 살고있어」라는 편지를 받을 때마다
一人で堪えた涙たち止まらなくなるよ
[히토리데코라에타나미다타치토마라나쿠나루요]
혼자서 견딘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요
僕の年頃にはもうあなたは家庭を築き
[보쿠노토시고로니와모-아나타와카테이오키즈키]
내 나이쯤에는 벌써 당신은 가정을 이뤄
守るものがある強さに僕はとてもかなわない
[마모루모노가아루츠요사니보쿠와토테모카나와나이]
지켜야 할 것이 있는 강함에 나는 정말 이길 수 없어요
ごめんねこの唇は嘘で誰かを傷つけるけど
[고멘-네코노쿠치비루와우소데다레카오키즈츠케루케도]
미안해요 이 입술은 거짓말로 누군가를 상처 입히죠
いつもの優しい眼で僕を叱ってください
[이츠모노야사시이메데보쿠오시캇-테쿠다사이]
평소의 상냥한 눈으로 나를 꾸짖어 주세요
「元気で暮らしてるか」と書かれた手紙超えてゆくため
[겡키데쿠라시테루카토카카레타테가미코에테유쿠타메]
「건강히 살고 있어」라고 쓰여진 편지를 뛰어넘기 위해
今度は「元気だよ」と強く返事を書くから
[콘-도와겡키다요토츠요쿠헨지오카쿠카라]
이번에는 「건강해」라고 강하게 대답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