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內里菜] 空氣

愛內里菜 - 空氣
(공기)

季節はまた深くなり
계절은 또 깊어져
(키세츠와 마타 후카쿠나리)
曇る窓　白くいつもの景色を
흐린 창은 하얗게, 한결 같던 풍경을
(쿠모루 마도 시로쿠 이츠모노 케시키오)
ぼやかしていく
희미하게 만들고 있어요.
(보야카시테이쿠)
君との時間のすべても
그대와의 시간의 모든 것도
(키미토노 지칸노 스베테모)
uh-　ぼやけてゆけばいいのに
희미해져 가면 좋을 텐데
(보야케테 유케바 이이노니)
uh-　ゆっくり目を閉じた
천천히 눈을 감았어요.
(윳쿠리 메오 토지타)
吸い込む空氣は
들이마신 공기는
(스이코무 쿠우키와)
いつでも
언제나
(이츠데모)
君の溫もりがある
그대의 온기가 있어요.
(키미노 누쿠모리가 아루)
手作りだった
손으로 만든
(테즈쿠리닷타)
弱いからこそ支え合い
연약함이야말로 서로를 지탱하던 것.
(요와이카라코소 사사에아이)
巡る哀しみに優しさ持ち寄る
돌고 도는 슬픔에 상냥함을 각자 간직한 채,
(메구루 카나시미니 야사시사 모치요루)
重ねてくべき
쌓아가야 할
(카사네테쿠베키)
切ない想いを　二人は
애달픈 마음을 두 사람은
(세츠나이 오모이오 후타리와)
uh-　數え　探り合い足りずに
헤아리다, 서로 찾기에만 급급해
(카조에 사구리아이 타리즈니)
uh-　もどかしく　こぼれていった
안타깝게도 흘려보내고 있었어요.
(모도카시쿠 코보레테잇타)
半分なくせば
절반이 사라지면,
(한분 나쿠세바)
何もがガラクタで
모든 게 잡동사니라
(나니모가 가라쿠타데)
果たしようもない
아무 것도 되지 않아요.
(하타시요오모 나이)
約束のように
약속대로
(야쿠소쿠노 요오니)
守りぬけるモノが　失くすモノへと
지켜야 할 것이, 잃어 버린 걸로 변하는 건
(마모리누케루 모노가 나쿠스 모노에토)
ほんのわずかな違い
종이 한 장 차이.
(혼노 와즈카나 치가이)
人は皆　通り過ぎて氣付く
사람은 모두, 지나고 나서야 깨닫죠.
(히토와 미니 토오리스기테 키즈쿠)

吸い込む空氣は
들이 마신 공기는
(스이코무 쿠우키와)
いつでも君の
언제나 그대의
(이츠데모 키미노)
吸い込む空氣に
들이 마신 공기에
(스이코무 쿠우키니)
もう君が居なくて
이젠 그대가 없어서
(모오 키미가 이나쿠테)
吸い込むほどに
들이 마신 만큼
(스이코무 호도니)
ただ苦しくて
그저 괴롭기만 해요.
(타다 쿠루시쿠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