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가사나라
赤い 月を 眺めてたから 泣きたい ほど 僕の 不安は
아카이 쯔키오 나가메타카라 나키타이 호도 보쿠노 후안와
붉은 달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울고 싶을 만큼 나의 불안은
いつも 記憶の 片隅に かさぶたみたいに のこるよ
이쯔모 기오쿠노 가타스미니 가사부타미타이니 노코루요
언제나 기억의 한 구석에 부스럼딱지처럼 남아있어요.
痛いくらい きれいだったけど 光の 中の 僕の 影を
이타이구라이 기레이닷타케도 히카리노 나카노 보쿠노 가케오
아픈 만큼 아름다웠지만 빛 속의 나의 그림자를
あの 高い かんらんしゃで 誰かが 笑った きがした
아오 다카이 간란샤데 다레카가 와랏타 기가시타
저 높은 관람차에서 누군가가 비웃는 듯 해요.
羊の 着ぐるみを 着たまま やせた 男の子が おどけて
히쯔지노챠쿠구루미오 쯔타마마 야세타오토코노고가 오도케테
양 모양 옷을 몽땅 입은 여윈 남자아이가 익살을 떨고
吐く 息を 白くさせて 祈る ように 手を 合わせた
하쿠 이키오 시로쿠 사세테 이노루 요우니 데오 아와세타
하얀 숨을 내쉬며 기도하듯 손을 모았다.
あの 子と 空の 間には 透明な 何かが あ?
물웅덩이에 비치는 얼굴은 차가운 비 때문에 너저분하게
ちぎれていった 後に ただの 色に かわりだすよ
찌기레테잇타 아토니 다다노 이로니 가와리다스요
끊겨버린 후에 보통 색으로 변해버려요.
幻の ベルが 鳴り 景色が 霞みだせば
마보로시노 베루가 나리게시키가 가스미다세바
환상의 종이 울려 풍경이 흐려지기 시작하면
何もかも 噓に なる 誰も 居なくなる
나니모카모 우소니나루 다레모 이나쿠나루
무엇이든지 거짓이된다 누구도 머물 수 없게 된다.
僕の 中 僕を いつか 固い ガラス甁に つめて
보쿠노 나카 보쿠오 이쯔카 가타이 가라스가메니 쯔메테
내 안의 나를 언젠가 단단한 유리병에 채워넣고
陽の あたる 庭の 花壇に 子猫と いっしょに 埋めよう
히노 아타루 니와 가단니 고네코토 잇쇼니 우메요우
햇빛이 잘드는 정원 화단에 꼬마고양이와 함께 묻자.
水溜りに 映る 顔は 冷たい 雨で ぐしゃぐしゃに
미즈다마리니 우쯔루 가오와 쯔메타이 아메데 구샤구샤니
물웅덩이에 비치는 얼굴은 차가운 비 때문에 너저분하게
ちぎれていった 後に ただの 色に かわりだすよ
찌기레테잇타 아토니 다다노 이로니 가와리다스요
끊겨버린 후에 보통 색으로 변해버려요.
やさしく 銀色の 雨が 街の 全てに 降りそそぐ
야사시쿠 긴이로노 아메가 마찌노 스베데니 후리소소구
부드럽게 은색의 비가 거리 모두에 쏟아져 내린다.
道の はじで 探していた 僕を やっと 見つけた
미찌노 하지데 사가시테이타 보쿠오 얏토 미쯔케타
길의 가장자리에서 찾고있던 나를 겨우 발견했다.
イスの上に 花の上に 足が 無い ロバの 背中に
이즈노우에니 하나노우에니 아시가나이 로바노 세나카니
의자 위에 꽃 위에 다리가 없는 당나귀 등에
細かい 雨が 降りそそぐ 僕の 上にも-.
고마카이 아메가 후리소소구 보쿠노 우에니모
가드라란 비가 쏟아져 내린다, 나의 위에도-.
赤い 月を 眺めてたから 泣きたい ほど 僕の 不安は
아카이 쯔키오 나가메타카라 나키타이 호도 보쿠노 후안와
붉은 달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울고 싶을 만큼 나의 불안은
いつも 記憶の 片隅に かさぶたみたいに のこるよ
이쯔모 기오쿠노 가타스미니 가사부타미타이니 노코루요
언제나 기억의 한 구석에 부스럼딱지처럼 남아있어요.
痛いくらい きれいだったけど 光の 中の 僕の 影を
이타이구라이 기레이닷타케도 히카리노 나카노 보쿠노 가케오
아픈 만큼 아름다웠지만 빛 속의 나의 그림자를
あの 高い かんらんしゃで 誰かが 笑った きがした
아오 다카이 간란샤데 다레카가 와랏타 기가시타
저 높은 관람차에서 누군가가 비웃는 듯 해요.
羊の 着ぐるみを 着たまま やせた 男の子が おどけて
히쯔지노챠쿠구루미오 쯔타마마 야세타오토코노고가 오도케테
양 모양 옷을 몽땅 입은 여윈 남자아이가 익살을 떨고
吐く 息を 白くさせて 祈る ように 手を 合わせた
하쿠 이키오 시로쿠 사세테 이노루 요우니 데오 아와세타
하얀 숨을 내쉬며 기도하듯 손을 모았다.
あの 子と 空の 間には 透明な 何かが あ?
물웅덩이에 비치는 얼굴은 차가운 비 때문에 너저분하게
ちぎれていった 後に ただの 色に かわりだすよ
찌기레테잇타 아토니 다다노 이로니 가와리다스요
끊겨버린 후에 보통 색으로 변해버려요.
幻の ベルが 鳴り 景色が 霞みだせば
마보로시노 베루가 나리게시키가 가스미다세바
환상의 종이 울려 풍경이 흐려지기 시작하면
何もかも 噓に なる 誰も 居なくなる
나니모카모 우소니나루 다레모 이나쿠나루
무엇이든지 거짓이된다 누구도 머물 수 없게 된다.
僕の 中 僕を いつか 固い ガラス甁に つめて
보쿠노 나카 보쿠오 이쯔카 가타이 가라스가메니 쯔메테
내 안의 나를 언젠가 단단한 유리병에 채워넣고
陽の あたる 庭の 花壇に 子猫と いっしょに 埋めよう
히노 아타루 니와 가단니 고네코토 잇쇼니 우메요우
햇빛이 잘드는 정원 화단에 꼬마고양이와 함께 묻자.
水溜りに 映る 顔は 冷たい 雨で ぐしゃぐしゃに
미즈다마리니 우쯔루 가오와 쯔메타이 아메데 구샤구샤니
물웅덩이에 비치는 얼굴은 차가운 비 때문에 너저분하게
ちぎれていった 後に ただの 色に かわりだすよ
찌기레테잇타 아토니 다다노 이로니 가와리다스요
끊겨버린 후에 보통 색으로 변해버려요.
やさしく 銀色の 雨が 街の 全てに 降りそそぐ
야사시쿠 긴이로노 아메가 마찌노 스베데니 후리소소구
부드럽게 은색의 비가 거리 모두에 쏟아져 내린다.
道の はじで 探していた 僕を やっと 見つけた
미찌노 하지데 사가시테이타 보쿠오 얏토 미쯔케타
길의 가장자리에서 찾고있던 나를 겨우 발견했다.
イスの上に 花の上に 足が 無い ロバの 背中に
이즈노우에니 하나노우에니 아시가나이 로바노 세나카니
의자 위에 꽃 위에 다리가 없는 당나귀 등에
細かい 雨が 降りそそぐ 僕の 上にも-.
고마카이 아메가 후리소소구 보쿠노 우에니모
가드라란 비가 쏟아져 내린다, 나의 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