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枝夕夏 in db] Graduation

by 김창환 posted Feb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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放課後いつも窓からグランドを 走る君を見つめていたね
(호-카고 이츠모 마도카라 그란도오 하시루 키미오 미츠메테-타네)
방과후에 언제나 창문으로 운동장을 달리고 있는 그대를 바라보고 있었죠
夕燒けが君をさらってオレンジ色に 溶けていったあの背番號
(유-야게가 키미오 사랏테 오렌지이로니 토케테 잇타 아노 세방고-)
저녁놀이 그대를 데려가서, 오렌지 빛 속으로 사라져 간 그 등번호…

早く 大人になりたくていつも時間を 持て余していたあの頃に
(하야쿠 오토나니 나리타쿠테 이츠모 지캉오 모테아마시테 이타 아노고로니)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 언제나 시간을 주체할 수 없었던 그 때에
君は腕時計を外し手渡しながら 照れくさそうに言ったね
(키미와 우데도케-오 하즈시 테와타시나가라 테레쿠사소-니 잇타네)
그대는 손목시계를 풀러서 직접 건네주며 부끄러운 듯이 말했죠…

同じ明日を一緖にゆっくりと步いていこうなんて… ちょっと笑ったけど
(오나지 토키오 잇쇼니 육쿠리토 아루이테 이코-난테 춋토 와랏타케도)
같은 내일을 함께 천천히 걸어가자라니… 조금 비웃었지만
今時計の針を逆回しにしても あの時はもう歸らないんだね
(이마 토케-노 하리오 캬쿠마와시니 시테모 아노 토키와 모- 카에라나인다네)
지금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봐도, 그 때는 이제 돌아오지 않죠…

Ah Graduation
2人よく來た浜邊で今 最後の手紙書き終えた
(후타리 요쿠 키타 하마베데 이마 사이고노 테가미 카키오에타)
둘이서 자주 왔던 해변에서 지금 마지막 편지를 다 썼어요
遠く離れてしまっても 潮の香りがしたら思い出してね
(토-쿠 하나레테 시맛테모 시오노 카오리가 시타라 오모이다시테네)
멀리 떨어져 있게 되었지만, 바다 냄새가 나면 나를 떠올려 주세요…

ざわめく街ですれ違うクラスメ-ト達 お互いに何となく氣づかないふり
(자와메쿠 마치데 스레치가우 쿠라스메-토타치 오타가이니 난토나쿠 키즈카나이 후리)
소란스러운 거리에서 스쳐지나가는 반친구들… 서로 왠지 눈치채지 못한 척을 해요
卒業してから半年が瞬く間に過ぎて コマ落としの日日續いてゆく
(소츠교-시테카라 한토시가 마타타쿠 마니 스기테 코마 오토시노 히비 츠즈이테-쿠)
졸업해서 반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지만, 느릿느릿한 하루 하루가 계속 되어 가요

エアメ-ルが屆き見慣れた文字で「元氣ですか…」なんて… 一緖の未來を
(에아메-루가 토도키 미나레타 모지데 겡키데스카 난테 잇쇼노 토키오)
국제 우편이 도착했어요, 낯익은 글자로 「잘 있나요?…」라니요… 같은 미래를
步こうと言った君は私より8時間 あとの今日を海の向こう生きているんだね
(아루코-토 잇타 키미와 와타시요리 하치지캉 아토노 쿄-오 우미노 무코- 이키테-룬다네)
걸어가자라고 말한 그대는 나보다 8시간 뒤의 오늘을 바다 저 편에서 살고 있군요…

Oh My Graduation
2人よく聽いたあの曲 久しぶりに一人で聽いてみた
(후타리 요쿠 키이타 아노 쿄쿠 히사시부리니 히토리데 키이테 미타)
둘이서 자주 들었던 그 곡을 오랜만에 혼자서 들어 봤어요
でも何故だか心ふるえない程 時は流れた
(데모 나제다카 코코로 후루에나이 호도 토키와 나가레타)
하지만 왠지 마음이 떨리지 않을 정도로 시간은 흘렀죠…

Oh My Graduation
出逢いと別れを繰り返しながら 人は大人になるの?
(데아이토 와카레오 쿠리카에시나가라 히토와 오토나니 나루노)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사람은 어른이 되나요?
Graduation
けれど寂しい時は きっとあの海へゆくのだろう…
(케레도 사비시- 토키와 킷토 아노 우미에 유쿠노다로-)
하지만 쓸쓸한 땐 분명히 저 바다에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