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椎名林檎] すべりだい

by 김창환 posted Nov 23,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あなたが八度七分の聲を使うときは
(아나타가 하치도나나분노 코에오 츠카우 토키와)
그대가 높은 목소리를 내는 때는
必ずあたしに後ろめたいことがあるとき
(카나라즈 아타시니 우시로메타이 코토가 아루 토키)
반드시 내게 마음에 걸리는 게 있는 때…

汗ばんだって恥じらったって
(아세반닷테 하지랏탓테)
땀이 난다고 부끄럽다고
理由もなく觸れたがったりした
(리유-모 나쿠 후레타갓타리시타)
이유도 없이 만지고 싶어하곤 했어요
凍えたって甘えたって
(코고에탓테 아마에탓테)
얼었다고 응석부렸다고
只の刹那に變わった2人
(타다노 세츠나니 카왓타 후타리)
단지 찰나에 변한 우리 두 사람

その時全て流れ落ちた
(소노 토키 스베테 나가레오치타)
그 때 모든게 흘러 떠내려갔어요
冷たい秋はたった2度目でも
(츠메타이 아키와 탓타 니도메데모)
차가운 가을은 단 2번째이지만
砂場の砂も氣持ちも全部
(스나바노 스나모 키모치모 젠부)
모래사장의 모래도 기분도 모두
2人の手で滑り落とした
(후타리노 테데 스베리 오토시타)
우리 두 사람의 손에서 흘려 내렸어요

あなたが脈絡もなくキスをくれるときは
(아나타가 먀쿠라쿠모 나쿠 키스오 쿠레루 토키와)
그대가 아무 맥락도 없이 키스를 하는 때는
必ずあたしの機嫌を損ねた樣なとき
(카라나즈 아타시노 키겡오 소코네타요-나 토키)
반드시 내 기분을 상하게 한 듯한 때

汗ばんだって恥じらったって
(아세반닷테 하지랏탓테)
땀이 난다고 부끄럽다고
理由もなく觸れたがったりした
(리유-모 나쿠 후레타갓타리시타)
이유도 없이 만지고 싶어하곤 했어요
凍えたって甘えたって
(코고에탓테 아마에탓테)
얼었다고 응석부렸다고
只の刹那に變わった2人
(타다노 세츠나니 카왓타 후타리)
단지 찰나에 변한 우리 두 사람

その時全て壞れ落ちた
(소노 토키 스베테 코보레오치타)
그 때 모든게 무너져 내렸어요
激しい雨には慣れていたけど
(하게시- 아메니와 나레테-타케도)
폭우에는 익숙해져 있지만
お得意の噓や詮索ごっこが
(오토쿠이노 우소야 센사쿠곡코가)
능숙한 거짓말이나 스무고개가
最後の遊びへ導いていた
(사이고노 아소비에 미치이테-타)
마지막 놀이가 되고 있었어요

このところ悔やんでばかり居る
(코노 토코로 쿠얀데 바카리 이루)
요즘 후회만 하고 있어요
口には決して出せないけど
(쿠치니와 켓시테 다세나이케도)
입으로는 결코 말할 수 없지만
今のあたしだったらあなたと
(이마노 아타시닷타라 아나타토)
지금의 나라면 그대와 함께
退らずに濟むような氣がする
(스베라즈니 스무요-나 키가 스루)
미끄러지지 않고 끝날듯한 느낌이 들어요

許されるなら本當はせめて
(유루사레루나라 혼토-와 세메테)
용서 받는다면 적어도
すぐにでも泣き喚きたいけど
(스구니데모 나키와메키타이케도)
금방이라도 울부짖고 싶지만
こだわっていると思われない樣に
(코다왓테-루토 오모와레나이요-니)
구애되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도록
右眼で滑り台を見送って
(미기메데 스베리다이오 미오쿳테)
오른쪽 눈으로 미끄럼틀을 제쳐두고
記憶が薄れるのを待っている
(키오쿠가 우스레루노오 맛테-루)
기억이 흐려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