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百円玉が
(고햐쿠엔다마가)
오백엔짜리 동전이
一枚あるだけで
(이치마이아루다케데)
하나 있는 것 만으로
どんなものだって買えると思い込んでた
(돈나모노닷테카에루토오모이콘데타)
어떤 것이든 살 수 있다고 생각했었던
あの頃 僕はまだ子どもだった
(아노코로보쿠와마다코도모닷타)
그 무렵 난 아직 어린아이였었어
引き出しのその奥に
(히키다시노소노오쿠니)
서랍장 그 안에
偶然に見つけた
(구우젠니미츠케타)
우연히 발견한
遠い昔に婆ちゃんにもらった
(토오이무카시니바아챵니모랏타)
아득히 옛날에 할머니에게 받은
何かのお駄賃だろう
(나니카노오다친다로우)
무언가의 심부름값이겠지?
崩しちゃうのがもったいなくて
(쿠즈시챠우노가못타이나쿠테)
써 버리는 게 아까워서
蓋(ふた)が壊れたえんぴつ箱の下に隠してた
(후타가코와레타엔피츠바코노시타니카쿠시테타)
뚜껑이 망가진 연필통 아래에 감춰뒀어
本当に欲しいものがいつの日かできた時に
(혼토우니호시이모노가이츠노히카데키타토키니)
정말로 원하는 것이 언젠가 생길 때에
これを使おうって思ってたんだ
(코레오츠카오웃테오못테탄다)
이걸 사용할 꺼라고 생각했던거야
五百円玉は
(고햐쿠엔다마와)
오백엔 동전은
宝物だった
(타카라모노닷타)
보물이었어
家族にも友達にも在(あ)りかを言ってない
(카조쿠니모토모다치니모아리카오잇테나이)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가지고 있단 걸 말하지 않아
それは世の中で僕だけが知っている秘密の話
(소레와요노나카데보쿠다케가싯테이루히미츠노하나시)
그건 세상 속에서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야기
掌(てのひら)に乗せた
(테노히라니노세타)
손바닥에 올린
銀色の硬貨 ああ
(긴이로노코우카아아)
은빛 주화 아,
ぎゅっと握り締めながら 強い自分でいられたら
(귯토니기리시메나가라츠요이지분데이라레타라)
꽉 움켜쥐면서 강한 스스로로 있을 수 있다면
どんな夢も叶うって信じてた
(돈나유메모카나웃테신지테타)
어떤 꿈도 이룬다고 믿었었어
悲しい夜は音を立てずに
(카나시이요루와오토오타테즈니)
슬픈 밤은 소리를 내지 않은 채
月の灯りで引き出しのその奥を確かめた
(츠키노아카리데히키다시노소노오쿠오타시카메타)
달빛으로 서랍장 속 안을 확인했었어
これ以上辛くなったら この一枚持ち出して
(코레이죠우츠라쿠낫타라코노이치마이모치다시테)
이 이상 괴로워 진다면 이 동전 하나 가지고 나가
知らない街へ逃げてしまおう
(시라나이마치에니게테시마오우)
모르는 거리로 도망치자
五百円玉は
(고햐쿠엔다마와)
오백엔 동전은
味方だったんだ
(미카타닷탄다)
내 편이었던거야
大人になっても大事にして来たよ
(오토나니낫테모다이지니시테키타요)
어른이 돼도 소중하게 간직해왔어
どんな時だって不安げなこの僕に勇気をくれた
(돈나토키닷테후안게나코노보쿠니유우키오쿠레타)
어떤 때도 불안한 이런 나에게 용기를 주었어
たかが小銭だと
(타카가코제니다토)
단지 잔돈이라고
誰かは言うけど ああ
(다레카와유우케도아아)
누군가는 말하지만, 아
僕にとっては今だって 何より価値ある大金だ
(보쿠니톳테와이마닷테나니요리카치아루타이킨다)
나에게 있어서는 지금도 무엇보다 가치있는 대금이야
絶対 遣い切れない思い出貯金
(젯타이츠카이키레나이오모이데쵸킨)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추억적금
五百円玉は
(고햐쿠엔다마와)
오백엔 동전은
宝物だった
(타카라모노닷타)
보물이었어
家族にも友達にも在(あ)りかを言ってない
(카조쿠니모토모다치니모아리카오잇테나이)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가지고 있단 걸 말하지 않아
それは世の中で僕だけが知っている秘密の話
(소레와요노나카데보쿠다케가싯테이루히미츠노하나시)
그건 세상 속에서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야기
掌(てのひら)に乗せた
(테노히라니노세타)
손바닥에 올린
銀色の硬貨 ああ
(긴이로노코우카아아)
은빛 주화 아,
ぎゅっと握り締めながら 強い自分でいられたら
(귯토니기리시메나가라츠요이지분데이라레타라)
꽉 움켜쥐면서 강한 스스로로 있을 수 있다면
どんな夢も叶うって信じてた
(돈나유메모카나웃테신지테타)
어떤 꿈도 이룬다고 믿었었어
틀린부분 지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