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り組んだ路地の途中で
(이리콘다로지노토츄우데)
들어선 길의 도중에서
すれ違った少女は
(스레치갓타쇼죠와)
서로 엇갈렸던 소녀는
見たことない制服着て
(미타코토나이세이후쿠키테)
본 적 없는 교복을 입고서
長い髪 束ねてた
(나가이카미타바네테타)
긴 머리 묶었었어
まだ青いパパイヤに似た
(마다아오이파파이야니니타)
아직 푸르른 파파야를 닮은
澄み切った瞳(め)をしてる
(스미킷타메오시테루)
아주 맑은 눈을 가지고 있었어
どこかで蝉の鳴き声が
(도코카데세미노나키고에가)
어딘가에서 매미의 울음소리가
ふいに聴こえ始めた
(후이니키코에하지메타)
문득 들려오기 시작했어
民家のその軒先で
(민카노소노노키사키데)
민가의 그 처마 끝에서
ずっと待ち続ければ
(즛토마치츠즈케레바)
계속 계속 기다리고 있으면
また君に会える気がしてた
(마타키미니아에루키가시테타)
다시 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いつの日か
(이츠노히카)
언젠가
恋と呼べないほど
(코이토요베나이호도)
사랑이라고 부를 수 없을만큼
儚い物語
(하카나이모노가타리)
덧없는 이야기
始まるわけじゃないけど
(하지마루와케쟈나이케도)
시작되는 의미인 것 아니지만
終わるはずもなかった
(오와루하즈모나캇타)
끝날 리도 없었어
願い 叶うよりも
(네가이카나우요리모)
바람을 이루는 것보다도
夢は夢のままで
(유메와유메노마마데)
꿈은 꿈인채로
風が吹き抜けるように
(카제가후키누케루요우니)
바람이 불어 지나가듯이
すべて記憶は消える
(스베테키오쿠와키에루)
모든 기억은 사라져
甘い痛み残して…
(아마이이타미노코시테)
달콤한 아픔을 남기고...
竹竿が手持ち無沙汰に
(타케자오가테모치부사타니)
대나무 장대가 무료하다는 듯
物干し台に揺れる
(모노호시다이니유레루)
빨래 건조대에 흔들려
誰かの洗濯物など
(다레카노센타쿠모노나도)
누군가의 빨래거리 등
何もなかったのかな
(나니모나캇타노카나)
아무것도 없었던걸까?
あの日 振り向いた時
(아노히후리무이타토키)
그 날을 되돌아봤을 때
天使を見つけたんだ
(텐시오미츠케탄다)
천사를 발견했던거야
遠ざかる華奢なその背中
(토오자카루캬샤나소노세나카)
멀어져가는 갸날픈 그 뒷모습
瞳(め)に浮かぶ
(메니우카부)
눈 앞에 떠올라
愛と気づかなくて
(아이토키즈카나쿠테)
사랑이라고 알아채지 못해서
見送ってしまった
(미오쿳테시맛타)
보내버리고 말았어
言葉も掛けられぬまま
(코토바모카케라레누마마)
말도 걸어보지 못한 채
次の角を曲がった
(츠기노카도오마갓타)
다음 모퉁이를 돌았어
あれは幻なのか?
(아레와마보로시나노카)
그것은 환영인걸까?
手に入ることない 一瞬の片思い
(테니하이루코토나이잇슌노카타오모이)
손에 넣어본 적 없는 순간의 짝사랑
僕の想いは強くなる
(보쿠노오모이와츠요쿠나루)
내 마음은 굳건해져가
恋と呼べないほど
(코이토요베나이호도)
사랑이라고 부를 수 없을만큼
儚い物語
(하카나이모노가타리)
덧없는 이야기
始まるわけじゃないけど
(하지마루와케쟈나이케도)
시작되는 의미인 것 아니지만
終わるはずもなかった
(오와루하즈모나캇타)
끝날 리도 없었어
願い 叶うよりも
(네가이카나우요리모)
바람을 이루는 것보다도
夢は夢のままで
(유메와유메노마마데)
꿈은 꿈인채로
風が吹き抜けるように
(카제가후키누케루요우니)
바람이 불어 지나가듯이
すべて記憶は消える
(스베테키오쿠와키에루)
모든 기억은 사라져
甘い痛み残して…
(아마이이타미노코시테)
달콤한 아픔을 남기고...
틀린부분 지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