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度も、何度もわすれてしまえばいいんだろう
난도모, 난도모 와스레테시마에바이인다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잊어버렸다면 좋았을텐데
そうすればこんなに臆病にならずに済むんだろう
소-스레바 콘나니 오쿠뵤-니 나라즈니스문다로-
그리하면 이렇게 겁쟁이가 되지 않은 채 끝났을텐데
何度も、何度もやり直しできればいいんだろう
난도모, 난도모 야리나오시데키레바 이인다로-
몇번이고, 몇번이고 고칠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そうすれば痛みを知らずに過ごせてしまうだろう
소-스레바 이타미오 시라즈니 스고세테시마우다로-
그리하면 아픔을 모른체 지나갈 수 있었을텐데
このままでいいなら、このままでいいでしょ
코노마마데이이나라, 코노마마데이이데쇼
이대로 괜찮다면, 이대로 좋은 거겠지
何処にも行けずに...
도코니모이케즈니...
어디에도 가지 못한 채
幼気な瞳には涙が似合うけど...
이타이케나 메니와 나미다가 니아우케도...
가련한 눈에는 눈물이 어울리지만...
それでも...
소레데모...
그래도
それでも触れていたいから
소레데모 후레테이타이카라
그래도 만지고 싶었으니까...
僕はわがまま
보쿠와 와가마마
나는 제멋대로
ないものねだり
나이모노네다리
없는 것을 달라고 조르고
たよれぬまま
타요레누마마
기대지 않은 채
ひとりになる
히토리니 나루
혼자가 되었어
何故、こんなに無邪気に
나제, 콘-나니 무쟈키니
어쩨서, 이렇게 천진스레
明日に君を残したまま
아스니 키미오 노코시타마마
내일에 그대를 남겨둔 채
自分に溺れ
지분-니 오보레
자신에게 빠지고
僕は、恥ずかしい
보쿠와, 하즈카시이
나는, 부끄러워
毎日、毎日、それらしく生きてはみるけど
마이니치, (소-)마이니치, 소레라시쿠 이키테와미루케도
매일 매일 그처럼 살아는 보지만
自分を尊ぶ心がどうも優しくて
지분-오 토-토부 코코로가 도오모 야사시쿠테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부드러워서
このままでいいなら、このままでいいでしょ
코노마마데 이이나라, 코노마마데 이이데쇼
이대로도 좋다면, 이대로도 좋겠지
心はゆらいで
코코로와 유라이데
마음은 흔들리고
無垢なその瞳には涙が滲むけど...
무쿠나 소노메니와 나미다가 니지무케도...
순결한 그 눈에는 눈물이 글썽이지만
それでも...
소레데모...
그래도...
それでも許し、許されたい
소레데모 유루시, 유루사레타이
그래도 용서, 용서받고 싶어
僕はわがまま
보쿠와 와가마마
나는 제멋대로
ないものねだり
나이모노네다리
없는 것을 달라 조르고
こどものまま
코도모노마마
어린 꼬마인 채로
もがいている
모가이테이루
발버둥 치고 있어
手をつないで ふたりは
테오 츠나이데 후타리와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いつでも独りきりだった
이츠데모 히토리키리닷타
언제나 혼자였어
互いに怯え
타가이니 오비에
서로 두려워하며.
想いよじれてゆく
오모이 요지레테유쿠
생각이 뒤틀려가
僕らは忘れ合う
보쿠라와 와스레아우
우리들은 잊혀지겠지
すべて 君のいうとおり
스베테 키미노이우토오리
모든 것은 그대가 말한대로
ぜんぶ 君のいうとおり
젠부 키미노이우토오리
전부 그대가 말한대로
痛みも知らないで、愛は計れない
이타미모 시라나이데, 아이오 하카레나이
아픔을 모른 채, 사랑을 알 수 없어
守れない約束して
마모레나이 야쿠소쿠시테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고
叶わないこと願って
카나와나이코토 네갓테
이루어질 수 없기를 빌어
そんなわがままに今日もまた生かされて
손나와가마마니 쿄-모 마타 이카사레테
그렇게 제멋대로, 오늘도 다시 살아지고
嘘ばっか...
우소 밧카...
거짓말 투성이...
うそばっか..
우소 밧카...
거짓말 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