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井堅] 青空傘下
作詞:平井堅
作曲:平井堅
歌 :平井堅
あの日僕は傘を失くして
그 날 나는 우산을 잃어버리고
泣きべそで立っていた
울상을 짓고 서있었지
悲しいのは濡れることじゃなく
슬픈 것은 젖는 것이 아니라
ひとりぼっちを食べてしまうこと
고독함을 먹게 된다는 것
つま先丸め うつむく僕を
발끝을 오무리고 고개 숙인 나를
無理矢理覗き込んで
억지로 들여다보며
「一緒に帰ろう」ぶっきらぼうに
"같이 집에 가자" 무뚝뚝하게
君は傘を差し出した
너는 우산을 내밀었지
小さな肩を寄せ合いながら
자그마한 어깨를 맞대가며
濡れた靴がぐちゃぐちゃ音を立て
젖은 신발이 질척질척 소리를 내고
黙って歩く君を見てたら
조용히 걷는 너를 보고 있자니
さっきと違う温度の涙が溢れた
아까와는 다른 온도의 눈물이 나왔지
あの日あの時 言えないままの
그 날 그 때 말 못했던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고마워 고마워
今でも僕は君の笑顔を
지금도 나는 네 웃는 모습을
胸に抱いて生きているよ
가슴에 안고 살아가고 있어
もしも逢えたら 伝えたいんだ
만약 만난다면 전해주고 싶어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고마워 고마워
優しさがほら 息づいている
착한 마음이 살아 숨쉬고 있는
君が青空を教えてくれた
네가 푸른 하늘을 가르쳐 주었어
すまし顔で過去は手を振る
새침한 얼굴로 과거는 손을 흔들지
巻き戻せぬ日々たち
되돌릴 수 없는 나날들
後悔さえも優しく笑う
후회조차도 상냥하게 웃어줄 거야
逃げずに今を生きれば
피하지 않고 지금을 살아가면
小さな傘を分け合いながら
작은 우산을 둘이 쓰고 갈 때
君も僕とおんなじさみしさを
너는 나와 똑같은 쓸쓸함을
抱え込んでる そんな気がして
끌어안고 있다는 그런 생각에
言いかけた言葉はただ雨粒になった
말하려던 말은 그저 빗방울이 되었지
あの日あの時 言えないままの
그 날 그 때 말하지 못했던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고마워 고마워
今でも君は 不器用なまま
지금도 당신은 어설픈 모습으로
心を濡らしていますか
마음을 적시고 있나요
いつか逢えたら 伝えたいんだ
언젠가 만난다면 전해주고 싶어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고마워 고마워
大人になっても 泣き虫なまま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눈물이 많아
君の傘が青空だったんだ
네 우산이 푸른 하늘이었던거지
あの日あの時 言えないままの
그 날 그 때 말 못했던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고마워 고마워
今でも僕は君の笑顔を
지금도 나는 네 웃는 모습을
胸に抱いて生きているよ
가슴에 안고 살아가고 있어
もしも逢えたら 伝えたいんだ
만약 만난다면 전해주고 싶어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고마워 고마워
優しさがほら 息づいている
착한 마음이 살아 숨쉬는
君の傘が青空だったから
네 우산이 푸른 하늘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