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会の海月は 水槽の中、静寂を舞う。
토카이노쿠라게와스이조노나카세이쟈쿠오마우
도시의 해파리는 수조속에서 고요함을 날리고
七色 ネオンを 身体に受け入れて。
나나이로네온오카라다니우케이레떼
일곱 색깔 네온을 온몸에 받아들이고
見惚れた私の 時が止まる 一瞬 刹那
미보레따와타시노토키가토마루잇슌세츠나
넋을 잃어버린 나의 시간이 멈추고 한순간의 찰나에
意に介す事無く 漂う様
이니카이스코토나쿠타다요우사마
마음에 두는 일 없이 떠도는 듯한
泡沫の浮遊者
우타가타노후유우샤
물거품의 유량자
沈黙は透明度を上げ
침모쿠와토우메이도오아게
침묵은 점점 더 투명해져서
私は、眺めている
와타시와나가메테이루
난 그냥 바라보고 있어
ただ ただ 一つを
타다타다히토쯔오
단지 단지 하나를
君の世界は
키미노세카이와
너의 세계는
重さや濁りなど無く
오모사야니고리나도나쿠
무게나 더러움 같은건 없고
足が竦むのに
아시가스쿠무노니
다리가 아픈데도
痛いほど 透明だ
이타이호도토우메이다
아플 정도로 투명해
目の前に置かれた、この水槽が終の住処。
메노마에니오카레따코노스이조우가츠이노스미카
눈 앞에 놓인 이 수조가 죽은 뒤 묻힐 곳인가?
死して沈むまで 出る事は無い。
시시떼시즈무마데데루코토와나이
죽어서 가라 앉을 때 까지 나올 일은 없어
泡沫の浮遊者
우타가따노후유우샤
물거품의 유량자
全てを受け入れても 尚
스베테오우케이레떼모나오
모든걸 받아 들여도 여전히
君は美しいまま
키미와우츠쿠시이마마
넌 계속 아름답고
ただ ただ 踊るの
타다타다오도루노
단지 단지 춤추는 거야?
誰も汚せない
다레모요고세나이
아무도 더럽히지 않아
隔たりはあまりに遠く
헤다타리와아마리니토오쿠
너와의 간격은 너무나 멀고
私が1人 ポツリと佇む
와타시가히또리포츠리또타타즈무
나 혼자 딱 멈춰 섰어
貼り付いた雑音にまみれて 息をする私
하리츠이따자츠온니마미레떼이키오스루와따시
달라 붙은 소음 투성이가 되어 숨쉬는 나
尊くて儚い ガラスの向こう側
토우토쿠떼하카나이가라스노무코우가와
소중해서 덧없는 유리의 저 편
泡沫の浮遊者
우타가따노후유우샤
물거품의 유량자
交われぬ世界だとしても
마지와레누세카이다또시떼모
서로 만날 수 없는 세상이라 해도
暗がりの光に
쿠라가리노히카리니
어둠 속의 빛에
ただ ただ 触れたい
타다타다후레따이
그냥 그냥 닿고 싶어
君の世界で
키미노세카이니
너의 세계에
溶けてしまえたなら
토케떼시마에따라
녹아 든다면
全部 許されるような・・・
젠부유루사레루요우나
모두 용서 받을 수 있을것 같은
静寂の水槽で。
세이쟈쿠노스이조우데
고요함의 수조에서
안녕하세요 붉은눈물 입니다.
일어를 전공하고 있어서 공부목적으로 노래번역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일본노래 아주 좋아해서)
전문 번역가가 아니라서 조금 어색하거나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수정 할께요)
그래도 시간 들여서 최선을 다해 번역했으니까 잘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