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後のページに結末があるように
(사이고노페에지니케츠마츠가아루요우니)
마지막 페이지에 결말이 있는듯이
二人の日々も終わる時がくるのかな
(후타리노히비모오와루토키가쿠루노카나)
두사람의 날들도 끝나는 때가 오는걸까?
揺れる気持ちを胸の奥に秘めたまま
(유레루키모치오무네노오쿠니히메타마마)
흔들리는 마음을 가슴 속에 감춘채로
ごまかすように抱きしめたりキスをしたね
(고마카스요우니다키시메타리키스오시타네)
속이는 듯이 끌어안거나 하며 키스를 나눴어
震える指先で誓い合った未来も
(후루에루유비사키데치카이앗타미라이모)
떨리는 손 끝으로 서로 약속했던 미래도
確かなあの温もりも
(타시카나아노누쿠모리모)
확실한 그 온기도
別れの日が嘘に変えてゆく
(와카레노히가우소니카에테유쿠)
이별의 날이 거짓말로 변해가
君にさよなら
(키미니사요나라)
너에게 이별을
告げるため僕ら
(츠게루타메보쿠라)
고하기 위해 우리들
あんなに愛し合ったのかな
(안나니아이시앗타노카나)
이토록 서로 사랑했던걸까?
これが二人の結末と知っても
(코레가후타리노케츠마츠토싯테모)
이것이 두사람의 결말이라고 알고 있데도
好きだよって君に伝えられたかな
(스키다욧테키미니츠타에라레타카나)
좋아한다고 너에게 전할 수 있었던걸까?
もう遅かったかな
(모우오소캇타카나)
이미 늦어버린걸까?
言葉もこの手も届かなかった
(코토바모코노테모토도카나캇타)
말도 이 손도 닿지 않았어
笑い声も胸のトゲも
(와라이고에모쿠메노토게모)
웃음소리도 가슴의 가시도
思い出がこの目から零れそう
(오모이데가코노메카라코보레소우)
추억이 이 눈에서 흘러 넘칠 것 같아
ちょっと遅すぎたかな
(춋토오소스기타카나)
조금 너무 늦어버린걸까?
素直になれないこの口だから
(스나오니나레나이코노쿠치다카라)
솔직해질 수 없는 이 입이니까
上手に言葉が繋げない
(죠우즈니코토바가츠나게나이)
능숙히 말을 이을 수 없어
ただ「好きだよ」だけ伝えたい
(타다스키다요다케츠타에타이)
단지 좋아한다는 말만 전하고 싶어
同じ映画を何度も観るみたいに
(오나지에이가오난도모미루미타이니)
같은 영화를 몇번이나 보는 것 처럼
共に過ごした今日までの刻[とき]を想う
(토모니스고시타쿄오마데노토키오오모우)
함께 지내왔던 오늘까지의 시간을 떠올려
君の台詞や流した涙の意味を
(키미노세리후야나가시타나미다노이미오)
너의 말이나 흘렸던 눈물의 의미를
受け止めてたら違う風景[けしき]たどれたかな
(우케토메테타라치가우케시키다토레타카나)
받아들였다면 다른 풍경을 맞이했던걸까?
終わりが怖いなら始めなければいいと
(오와리가코와이나라하지메나케레바이이토)
끝이 두렵다면 시작하지 않으면 된다고
出逢う前の僕らなら信じてたね
(데아우마에노보쿠라나라신지테타네)
만나기 전의 우리들이라면 믿었었지
疑いもせずに
(우타가이모세즈니)
의심도 하지 않은 채
君にさよなら
(키미니사요나라)
너에게 이별을
告げるまででいい
(츠게루마데데이이)
고할 때 까지로 괜찮아
誰より傍[そば]にいて欲しい
(다레요리소바니이테호시이)
누구보다 곁에 있길 바래
そんな二人の結末を知っても
(손나후타리노케츠마츠오싯테모)
그런 두사람의 결말을 알고 있데도
出逢えてよかったと想い合えるまで
(데아에테요캇타토오모이아에루마데)
만나서 다행이라고 서로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君にさよなら
(키미니사요나라)
너에게 이별을
告げるため僕ら
(츠게루타메보쿠라)
고하기 위해 우리들
あんなに愛し合ったのかな
(안나니아이시앗타노카나)
이토록 서로 사랑했던걸까?
これが二人の結末と知っても
(코레가후타리노케츠마츠토싯테모)
이것이 두사람의 결말이라고 알고 있데도
好きだよって君に伝えたい
(스키다욧테키미니츠타에타이)
좋아한다고 너에게 전하고 싶어
君にさよなら
(키미니사요나라)
너에게 이별을
告げるまででいい
(츠게루마데데이이)
고할 때 까지로 괜찮아
誰より傍[そば]にいて欲しい
(다레요리소바니이테호시이)
누구보다 곁에 있길 바래
そんな二人の結末を知っても
(손나후타리노케츠마츠오싯테모)
그런 두사람의 결말을 알고 있데도
出逢えてよかったと想い合えるまで
(데아에테요캇타토오모이아에루마데)
만나서 다행이라고 서로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好きだよ
(스키다요)
좋아해
今更だけど
(이마사라다케도)
지금와서 새삼스럽지만
言わせて
(이와세테)
말하게 해줘
さよならの前に
(사요나라노마에니)
이별하기 전에
틀린부분 지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