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음아이에 왔네요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내고 세상 살아가다
정말 오랜만에 한 3년정도만에 지음아이에 찾아오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와서 사이트를 둘러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일본어는 전~혀 모르지만 일본드라마와 일본음악에 빠져서 지음아이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많이 보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벌써 3년이구나 싶은데 막상 그 3년이라는 시간을 둘러보면 그 동안 무얼했지? 라는 질문만 머리속에 남아있네요
우연히 3년만에 일본음악을 듣게되면서  꼭 내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도 혹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는 시간낭비로 보일지라도
내가 좋아하고 내가 즐거울 수 있는 것을 위해서 이렇게 시간을 보낸다는게 신나고 즐거울 수 있다는걸..느끼게되네요
역시 사람은 좋아하는걸 하고 살아야하나보네요.
늦었지만 행복한 시간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