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00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안녕하세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90년대를 그리워하게 되네요. ㅠ.ㅠ

음악을 들어도. 게임을 해도. 애니메이션을 봐도. 드라마를 봐도...



추억에 갇혀져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90년대의 아이돌은 지금의 아이돌과 틀렸다고 생각이 들고 그립네요.

지금은 남자 아이돌이나 여자 아이돌이나 섹시 컨셉에 옷을 입고 나오는건지 벗고 나오는건지.. =___=ㆀ

적어도 90년대 1세대 아이돌로 불렸던 H.O.T 나 젝키나 S.E.S 핑클은 그러지 않았는데 말이죠. ㅠ.ㅠ

음악성은 뭐 아이돌이고. 곡 가져다 부르는 것에 그치기에 음악성이 이렇다 저렇다 말할 것은 안 되지만요.

그러고보니 90년대 아이돌 노래에는 사랑 애기 밖에 없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

아이돌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음악도 90년대가 다양성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게임도 지금은 그래픽과 화려한 영상을 메인으로 게임을 팔고 있는 듯 해서 아쉽고요.

유저가 재미있게 질리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뒷전이 된 것 같아요.

게임회사가 유저들의 재미 보다는 소프트 판매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고.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도 옛날에는 정말 재미있는 것도 많고. 본방 사수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재미있게 본 것이 거의 없네요. ㅠ.ㅠ

이건 뭐 인터넷과 기술의 발달로 다운로드나 녹화로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안심감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시대의 흐름에 적응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90년대가 그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
  • ?
    boa 2012.03.13 13:01
    90년대에 비해서 요즘 볼거리가 더 다양하고 늘어났지만 저도 90년대가 그립네요.
    그러고 보면 일본 음악도 요즘보다 90년대 음악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발매 전에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발매 후에 음반을 구매하고 어떤 음악인지 궁금해하며 들었던 시절이 가끔은 그립기도 하네요.
  • ?
    오즈의도로시 2012.03.13 13:29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jpop도 어쩐지 예전곡들만 찾게 되네요.
  • ?
    마보로시 2012.03.13 17:18
    그러게요... 나이가 들수록 옛것에 대한 향수가 더욱 짙어지네요,,,
    90년대엔 신세대, X세대였는데 이젠 고리타분한 기성세대네요..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ㅠㅠ
  • ?
    [怜]KYOIㆀ 2012.03.14 12:22
    저도일음은 해체한 예전애들만 듣고 ㅠㅠ..요즘아이돌도 그냥그렇고 예전에 젝키시절 ㅠ-ㅠ그립네요
  • ?
    chocorang 2012.03.14 13:10
    저도 그리워요! 뭔가.. 그리운 시절 ㅋ 요즘 노래는 딱히 끌리는 것도 없고.. 그래서 안들어요.. ㅎ
  • ?
    비갠뒤오후 2012.03.15 21:51
    저도 90년대가 그리워요 ㅠㅠㅠ
  • ?
    Vita 2012.03.16 01:13
    아... 90년대까지 생각 하고 있진 않치만
    jpop경우도 2000년때나 90년대 노래 지금 들어보면 정말 좋구나~ 느껴요
    마치 먼지쌓인 앨범을 발견하고 뒤적거리는 느낌이랄까 ㅎ
    지금 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예전노래만큼은 못하는거 같아요
  • ?
    열하 2012.03.16 18:25
    저도 그래요. 요즘은 뭘 들어도 뭘 봐도 쉽게쉽게 질리고 잊혀지기 위해 만들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90년대 노래들은 다시 들으면 아~ 정말 좋았는데 지금 들어도 좋다~~ 이런 느낌인데,
    요즘은 소비주기가 워낙 짧아서 그런지 이런게 있었나? 하는 느낌이에요.

    요즘은 정말 좋다 싶은게 흔치 않네요 ㅠ_ㅠ


  • ?
    crystain 2012.03.21 10:50
    그들도 먹고 살려고 그렇게 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개성있다는 가수들은 방송에 아예 나오지도 못하고 ㅡㅡ;;
  • ?
    트로이카 2012.03.25 16:53
    맞아요 90년대 노래들은 정말 뭐 하나 버릴만한게 없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0891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348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468
52979 안녕하세요. 9 RR 2012.03.21 2631
52978 카라의 첫 오리콘 성적이.. 3 メロディ- 2012.03.20 2921
52977 조회수보다 다운수가 높아 생각한건데요 15 Tavless 2012.03.20 2452
52976 콰이어트룸에서 만나요 4 열하 2012.03.20 3019
52975 우리 퍼퓸님들이 .. 10 メロディ- 2012.03.17 2586
52974 좀 이상한 기분~! 8 Vita 2012.03.16 3150
52973 내일 금영 신곡입니다~ 4 김대 2012.03.15 3476
52972 눈팅하기보다는 글이라도써보겠어요! 훗 5 엘린 2012.03.14 2218
52971 N1 책 추천좀요^^ 1 쌍규 2012.03.14 2417
» 그리운 90년대... ㅠ.ㅠ 10 hikachi 2012.03.13 2500
52969 드라마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 5 Yui=愛 2012.03.12 2313
52968 활발한 활동의 중요성 20 神威樂斗最高 2012.03.11 2625
52967 내일 사촌이 결혼해요~ 오늘 상견례~ 5 모시모시 2012.03.10 2974
52966 닉네임이..! 4 メロディ- 2012.03.09 2635
52965 iTunes가 기기인식을 못하네요;; 4 Tavless 2012.03.07 3158
52964 음... 지음아이가... 게시판이... 예전같지 않네요. 9 모시모시 2012.03.03 3339
52963 옵빠이가 입빠이라는 노래 아세요? 9 모시모시 2012.03.02 5890
52962 쿠라키 마이의 boyfriend 란 노래 아세요? 폭스콘 2012.03.01 2628
52961 가사 번역 2 Vanilla Sky 2012.03.01 2697
52960 sonar pocket 란 그룹 많이들 알고 계시나요? 1 Vita 2012.03.01 2934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