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의 도전하기 위해 지금 결심 중입니다. -_ㅠ
그치만 이게 또 맘 처럼 쉬운게 아니라서 망설이고만 있어요.
기계치에 겁은 또 어찌나 많고 약간의 방향치가 있어서
면허를 따야되는건가 사고나 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치만 요즘 면허라는게 너무 당연하게 다들 가지고 있는 거라서
왠지 없자니 섭섭하고 따자니 너무 무서워요. ㅠㅁㅠ
필기는 그냥 가서 보고 기능과 도로주행만 학원가서 하려고 하는데
또 여기저기 들어보니 학원 선생님들의 막말이 오히려 더 상처가 된다는 글을 많이 봐서
그것도 너무 걱정되고 겁나네요.
특히, 저처럼 겁이 많고 기계치이신 분들
보통 얼마만에 면허를 따셨나요? ㅠㅠ
아~ 우울합니다.
그치만 이게 또 맘 처럼 쉬운게 아니라서 망설이고만 있어요.
기계치에 겁은 또 어찌나 많고 약간의 방향치가 있어서
면허를 따야되는건가 사고나 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치만 요즘 면허라는게 너무 당연하게 다들 가지고 있는 거라서
왠지 없자니 섭섭하고 따자니 너무 무서워요. ㅠㅁㅠ
필기는 그냥 가서 보고 기능과 도로주행만 학원가서 하려고 하는데
또 여기저기 들어보니 학원 선생님들의 막말이 오히려 더 상처가 된다는 글을 많이 봐서
그것도 너무 걱정되고 겁나네요.
특히, 저처럼 겁이 많고 기계치이신 분들
보통 얼마만에 면허를 따셨나요? ㅠㅠ
아~ 우울합니다.
얼마만에.. 땄는지는 사실 기억 잘 안 나는데
두 번 떨어지고 세 번째 시험볼 때 땄네요ㅠㅠ
겁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겁이 없지도 않고,
사실 운전같은거 좋아하거나 흥미있지도 않고;;
운전면허 전혀 따고 싶지 않았는데 억지로 딴거거든요....
평소에 이런저런 고장난 거 잘 고친걸로 봐선 제 스스로 기계치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운전은 기계치이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운동신경 문제가 조금 있는거같아요.
제가 운동신경이 심하게 없거든요;;; 자전거 하나 탈 줄 몰라요... (...)
그래서 처음에 핸들감각이 하나도 없다는 말을 몇번이나 들었어요.
그래서 첫번째 시험볼땐 차가 무슨 트위스트 추냐고... 해서 떨어졌었는데
두 번째 시험볼땐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그게 생겨있더라구요 연습을 따로 한 것도 아닌데....
운전을 몇 번 하다보면 핸들감각이란건 저절로 생기는 거 같네요^_^
그리고 제가 다닌 학원은 선생님을 잘 만나서일까 학원 자체가 그런걸까..
는 잘 모르겠지만 전 진짜 친절한 선생님 밑에서 잘 배우고 왔거든요;ㅅ;
너 자전거 한 번도 안 타 봤지? 너 핸들감각이 없다 짜샤 똑바로 안 할텨????????????
.... 요 정도의 말을 들었을 뿐 막말이라던가.... 그런 건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네요
그런데 대부분 운전면허학원 다니신 분들 말씀 들어보면
막말을 듣고 오시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