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을 쓰네요.
갑자기 그런 맘이 들어서요.
누구든지간에 이야기가 하고싶구나...
하는 마음?
그냥 뭐 가벼운 주제랄까요?
음악을 들을 때 가사가 주는 1차적인 느낌은 상당히 중요한게 같아요.
일본어라서, 영어라서, 우리말이라서 말이에요.
저도 나름 일어 좀 하고 영어 도 쬐끔 한다고 제 딴에는 자부한답시고 하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모국어에서 오는 어드벤티지는 큰 거 같아요.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때, 가사는 어느정도 그 부분에 기여 한다고 보시나요???
일례로 요즘 10cm(한국가수예요)의 노래를 듣는데
'그게 아니고' 라는 노래가 정말 좋더라구요.
가사도 마음에 와 닿고... 많이 공감도 되고...
그 가사가 일본어라서, 영어라서, 혹은 국어라서
좀 더 이해가 싶고 좀 더 푹 빠지진 않나?
그게 궁금한거죠.
역시 한국어 가사가 마음에 콕 박히는 정도는 더 쌘거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일음이나 팝송이 감동의 세기가 적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물론 지음분들중에는 일어에 상당히 능숙하셔서
많이 못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기분 좋은 일도, 걱정되는 일도, 외로운 일도 많은 이 밤,
술을 좀 하고
알딸딸한 기분에
함 여쭙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정말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을 쓰네요.
갑자기 그런 맘이 들어서요.
누구든지간에 이야기가 하고싶구나...
하는 마음?
그냥 뭐 가벼운 주제랄까요?
음악을 들을 때 가사가 주는 1차적인 느낌은 상당히 중요한게 같아요.
일본어라서, 영어라서, 우리말이라서 말이에요.
저도 나름 일어 좀 하고 영어 도 쬐끔 한다고 제 딴에는 자부한답시고 하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모국어에서 오는 어드벤티지는 큰 거 같아요.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때, 가사는 어느정도 그 부분에 기여 한다고 보시나요???
일례로 요즘 10cm(한국가수예요)의 노래를 듣는데
'그게 아니고' 라는 노래가 정말 좋더라구요.
가사도 마음에 와 닿고... 많이 공감도 되고...
그 가사가 일본어라서, 영어라서, 혹은 국어라서
좀 더 이해가 싶고 좀 더 푹 빠지진 않나?
그게 궁금한거죠.
역시 한국어 가사가 마음에 콕 박히는 정도는 더 쌘거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일음이나 팝송이 감동의 세기가 적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물론 지음분들중에는 일어에 상당히 능숙하셔서
많이 못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기분 좋은 일도, 걱정되는 일도, 외로운 일도 많은 이 밤,
술을 좀 하고
알딸딸한 기분에
함 여쭙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김장훈의 소나기나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이라는 곡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애절한 목소리만큼이나 가사가 좋아서 듣거든요
이렇게 슬픈 발라드 말고도 발랄한 곡 얘를들어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도 가사 유심히 듣고있으면 피식거리기도 하거든요ㅋ
반면 외국노래 같은경우에는 가사를 외우고 있지 않는 이상은 마음에 와닿기가 힘들죠..
간간히 들리는 구절에서만 아, 이랬지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자주 처음 듣는 노래는 가사하고 함께 본 다음 어느정도 가사의 흐름을 파악하면 그냥 듣고 흐름을 타곤 해요ㅎ
그정도까지 되면 그냥 번역된 가사를 외운다는거나 다름없으니 말입니다ㅋ..
뭐.. 그래도 일본어를 일본어로써 외우는 것과, 한국어로 번역해서 외운다는 느낌은 너무나도 다르지만 말이죠ㅠ..
가사는 일종의 시나 다름없으니까요, 단어의 선택이 나라에 따라 달라서 그 단어가 주는 느낌도 다른 셈이죠 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