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뭐보세요?

본방은 못 보지만
오랜만에 매리는 외박중 재방으로 봤는데 볼 만하더라구요 ~

월화는 유일의 낙 성스가 끝나고 저도 역전의 여왕 챙겨보구요,
수목엔 도망자 초반에 보다가 요샌 걍 대물 하나만 보는둥 마는둥 해요..

그리고 뒤늦게 매리는 외박중 보고있음요. 김재욱 진짜 아오~
나쁜남자 이후 별 공백없이 바로 나와줘서 너무 감사함ㅠㅠ

주말드라마는 통 관심없다가 시크릿가든 현빈 나온다길래 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황금물고기 이거 한국에선 끝난거 같던데...
토렌트사이트에 자료요청까지 해서 요새 챙겨보고 있음..
박상원 아저씨 어릴때부터 완전 이상형이었는데
극초반 깨방정에 오글보글 하면서 완전 빠졌지 뭡니까.

예~전에 울오빠 미국가서 새벽이 나오는 일일드라마를
하루종일 보고있는거 보고 정신 나갔구나..했는데..
제가 그 짓 고대~로 복습하고 있습지요.

시간이 지나니까 저도 향수병인지 뭔지 어쩔수없이 한국드라마를 더 챙겨보게 되요.
근데 솔직히 한드가 훨씬 잼나긴 해요. 지루하지도 않고.

한드는 매리는 외박중이랑 즐거운 나의 집,
일드는 비밀이랑 Q10, 퍼펙트 리포트 보고 있어요.
근데 일드 세 개가 전부 근성작이라 놓을까 생각 중입니다ㅠㅠ

순간 제목보고 어? 일드에 이런게 있었나? 했네요....
한국드라마도 챙겨봐야하는데 말이죠~친구들과 대화불가 하하

지난주까지만해도 자이언트 챙겨봤는데
점점 이야기가 안드로메다로 -_- 가는듯해서 이제 안봐요...

일드 "유성"(게츠쿠) 추천합니다.
처음에 고개 갸웃하고 안보려다 다케칸사마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정말 잘만든 드라마에요.ㅠ.ㅠ

저는 자이언트, 시크릿 가든 보는데요..
자이언트는 진짜 갑자기 내용이 거지 같이 흘러가서 그만 볼까 생각중이예요..

저는 역전의 여왕, 대물, 욕망의 불꽃 이렇게 보고 있어요. 아~ 밀리니까 힘드네요 크크

저는 시크릿 가든, 자이언트, 매리는 외박중 세 가지 보고 있는데 다들 너무 재밌네요.
이번 분기 일드는 끌리는 게 없는데, 한국 드라마가 빵빵 터쳐 주네요~ 요즘 하지원, 문근영이 그냥 막 여신으로 보여요~(그치만 난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