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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것처럼 보이는거야라는 말.
제가 매일 듣고 사는 소리입니다...큭큭.
솔직히 노력같은거 해본적이 없네요.
제가 귀차니즘이 좀 심해서그런거일지도 모르겠지만... ㅎ
처음에는 공부도 안했어요.
부끄러운거 알지만
중학교 2학년때까지는 반에서 뒤에 3명? 있었나... 전교로는 뒤에 30~50명있었거든요.
근데 상담을 받았어요. 선생님께서 저보고 87%라고 제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뭔지 물어보고
지금의 제가 다니는 학교를 말하니까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성적으로 하면 60%안에 들어야 된다네요 ㅎ
그래서... 거기에 충격을 먹고 공부를 조금 하니까 그때 성적만 해도 60%정도 나오더라구요.
점점 올라서 기초를 제가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결국 전교 84등이란걸 해보고 제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갔어요.
근데 고등학교... 생각보다 쉽더군요;;(인문계아님)
그냥 중학교보다 더 문제도 쉽고 그냥 시간 때우기차 공부했는데 반에서 1등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2~3학년 때까지 문제 없이 성적도 괜찮은 편이고... 대학에 넣었는데 웬지 좀 좋은 한 곳은 합격이 될거 같은데...
면접준비를 하다가 장점에 아무 생각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적어놨어요 ㅎ
그런데... 전 전혀 노력따위 안하고 ㅠㅠ
하고 싶은데도 그게 습관이 되다보니 안되는거 같아요.
제 남자친구나 제 친한 친구는 노력을 하는데 좀 안되나봐요.
근데 전 노력같은건 안하는데.. 걔네들을 보면 너무 부럽더라구요.
걔네들은 저에게 욕을 하겠지만 저는 진짜 하고 싶은데 안되니까 너무 제 자신이 싫어져요.
ㅠㅠ 노력이란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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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eさま 2010.10.07 14:33
    '노력=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정말로 열렬히 원해본 적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노력은 간절히 원하는 일이 생기면 저절로 하게 된답니다.
  • ?
    세라 2010.10.07 17:08
    저도 중학교때는 공부 안하고 전교권에서 놀았지요.(서울 송파쪽)
    그러다 고등학교에 오니(서울 강남) 중간으로 뚝 떨어지더라구요^^;
    끝까지 공부 안하고 무난하게 인서울했는데요, 이거 정말 좋은거 아니에요.
    윗분 말씀처럼 열정이 없으면 점점 다른 사람보다 떨어지게 되어있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게 가장 먼저 아닐까요?
    안 그러면 저처럼 대학 와서도 사춘기 보내게 된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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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도일 2010.10.10 11:58
    열심히 하는 걸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력도 정말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죠~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깨닫기 전에는 힘든 거 같아요. 저도 아직 깨닫지 못했지만 ㅎ
  • ?
    삭구천하 2010.10.11 00:35
    음 저도 아직 학생이지만 제가 여태까지 살면서 느낀것은

    노력은 자신이 하고싶은걸 발견했을 때 하게되는 것 같아요

    그 전엔 아마 방향없는 노력이었던 거 같아요

    여행을 좀 하시던가, 여러가지 알바같은걸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걸 찾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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