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공포가..

by 판다네코 posted Sep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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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고 있습니다. 하하 !

오늘 학교가서 수능신청하고 왔어요.
제가 도대체 몇년도 졸업생인지 몰라서 좀 헤맸네요.

수능공부해보니까 이건 .. 도저히 도저히 이건 내가 하면 안되는 공부라는걸 느끼고
수시를 넣자 !!!!!!!! 무조건 수시인거다 !!!!!! 라고 생각은 했지만서도...

역시 형식상으로 어쩔수 없이 수능을 신청하게 되었네요.
수시가 척하니 붙는다는 보장도 없고 만약을 위해

근데 나중에 시험보고 성적 받으러 가는게 걱정이네요.
완전 바닥일텐데 쪽팔려서 어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