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3 00:09

미치겠습니다...

조회 수 6860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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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지내고 있는 사촌이 지금 고1입니다...

근데 문제가 심각하네요...

공부도 안해서 성적도 떨어지는데

학원간다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면서 계속 빠지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뭐, 저는 큰 신경 안씁니다만 주위에서 너무 안좋은 기운을 물씬 풍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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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 2010.09.03 01:00
    학원을 끊어버리라고 하세요. 공부도 자기가 하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절대로 안되는 것 중 하나인데, 굳이 니가 다닐 생각이 없다면 다니지 마라. 대신 나중에 어른들 원망하지말고, 네 선택에 대한 책임은 니가 지는 거다. 하세요..
    만약 자기도 불안한 점이 있으면 다시 책을 잡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좀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쓴 것 같은데... 기분 나쁘시라고 쓴 건 아닙니다.
    극단적인 방법이기도 하지만, 경각심을 좀 깨우쳐줘야 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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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샤 2010.09.03 12:47
    근데 중1도 아니고 고1이면 주위에서 잡기 쉽지 않겠어요
    이제 아이가 아니니 말을 들어야 말이죠;;
    열하님 말씀처럼 스스로 느껴야지 주위에서 무슨 방법을 써도 고등학생은 효과가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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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Sugar 2010.09.03 19:49
    제 사촌동생도 곧 고등학생이 되는데 공부 너무 안해서 걱정이예요 ㅠㅠ
    제가 외동딸인데다가 어릴때부터 자주 돌봐주고 그랬던 애라 친동생이나 마찬가지인데..
    이제 좀 컸다고 혼내면 바로 막 달려드는데 무서워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일단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게 중요한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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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로로 2010.09.03 20:56
    괜찮아요, 저도 고2 끝무렵부터 공부 시작했는데, 서울 내 2류 대학은 들어올 수 있었어요.
    40 넘게 아르바이트 하고 싶지 않으면 공부를 하는 게 좋을 것이야. 하고 가끔 타일러(?) 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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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だいすき☆ 2010.09.03 23:03
    사춘기인가...

    근데 그걸 극복 못 하면 인생내내 사춘기입니다.

    조심하라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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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각수 2010.09.04 14:17

    저도 고1때는 설렁설렁했었는데
    지금은 꽤나 열심히 하는듯....
    일단 계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뭘해도 자기가 하고 싶어해야 잘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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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eさま 2010.09.05 15:55
    일각수님 말처럼 공부 안하는 사람들은 뭔가 계기가 있어야하죠. 무슨 일이든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조금 힘들어지자나요. 전 그 계기가 20대 후반부터 생겨서 공부하느라 참 힘들었고 지금도 힘듭니다. 시간이 지나보면 어른들 말씀이 맞더군요. 공부안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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