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막 끈적끈적 하니 덥네요.
그냥 더우면 상관 없겠는데
지금 습도가 굉장히 높은듯 합니다.
케로로가 쎄지겠네요.
만화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났는데
사무실쪽 부장님 딸내미가 초등학교3학년인가 2학년인가인데
닌텐도 가지고 놀길래. "무슨 게임인데?" 하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얘가 절 디게 싫어해요.
안 알려주길래 그냥 말아라 했는데
갑자기 렉 걸렸다고 투덜 대는겁니다.
그래서
"무슨 닌텐도가 렉이 걸리냐.갖다버려 그딴거" 이러니까 눈을 흘기면서 보길래.
"인터넷 연결도 안 했는데 렉 걸리면 꾸진거지. 갖다버려~" 하고 계속 놀렸지요.
그러다가 하고 있던 게임이 닌텐독스(강아지 키우는거)라는걸 알아채서
"야 그거 2주면 질린다. 나중엔 강아지 목욕도 안 시켜줘서 하얀색 강아지가 시커멓게 변할껄?" 이라고 하고
"난 포켓몬스터가 잘 안 질리더라" 이러니까 그때부터 포켓몬스터 두고 싸우기 시작 했는데
얘는 " 나는 포켓몬스터 전부 다 봤어! 포켓몬스터DP~ 포켓몬스터 소울~ 포켓몬스터 극장판까지 다 봤거든~!!" 이러길래.
"야 난 중학교때 포켓몬스터 봤거든~" 이러고 싸우고 나중에 막 포켓몬스터 모부기가 누구꺼냐 라길래. 모른다 그러니까
이거 가지고 "모르네~" 이러길래 "내가 그딴거 알게 뭐야" 이러고....
네... 27살이나 먹은 남자와 11살짜리 여자애와의 싸움이였네요.
으...이 놈 기집애 내가 포켓몬스터 다 다운 받아서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지 -_-)+
그냥 더우면 상관 없겠는데
지금 습도가 굉장히 높은듯 합니다.
케로로가 쎄지겠네요.
만화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났는데
사무실쪽 부장님 딸내미가 초등학교3학년인가 2학년인가인데
닌텐도 가지고 놀길래. "무슨 게임인데?" 하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얘가 절 디게 싫어해요.
안 알려주길래 그냥 말아라 했는데
갑자기 렉 걸렸다고 투덜 대는겁니다.
그래서
"무슨 닌텐도가 렉이 걸리냐.갖다버려 그딴거" 이러니까 눈을 흘기면서 보길래.
"인터넷 연결도 안 했는데 렉 걸리면 꾸진거지. 갖다버려~" 하고 계속 놀렸지요.
그러다가 하고 있던 게임이 닌텐독스(강아지 키우는거)라는걸 알아채서
"야 그거 2주면 질린다. 나중엔 강아지 목욕도 안 시켜줘서 하얀색 강아지가 시커멓게 변할껄?" 이라고 하고
"난 포켓몬스터가 잘 안 질리더라" 이러니까 그때부터 포켓몬스터 두고 싸우기 시작 했는데
얘는 " 나는 포켓몬스터 전부 다 봤어! 포켓몬스터DP~ 포켓몬스터 소울~ 포켓몬스터 극장판까지 다 봤거든~!!" 이러길래.
"야 난 중학교때 포켓몬스터 봤거든~" 이러고 싸우고 나중에 막 포켓몬스터 모부기가 누구꺼냐 라길래. 모른다 그러니까
이거 가지고 "모르네~" 이러길래 "내가 그딴거 알게 뭐야" 이러고....
네... 27살이나 먹은 남자와 11살짜리 여자애와의 싸움이였네요.
으...이 놈 기집애 내가 포켓몬스터 다 다운 받아서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지 -_-)+
그나저나 요새 애들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