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면을 먹으려고 가스를 켰는데 가스가 안 나오더라구요.
'아...왜 안 나오지 세금은 따박따박 잘 내는데'
하고 그 다음날 오늘 일어나서
복덕방에다 연락 하니까
"가끔 사람들이 장난 친다고 밖에 벨브 잠궈놔서 그럴 수 도 있어요."라고 하더군요.
밖에 나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건물에 붙어있는 벨브 중에 제 방번호 벨브가 잠궈져 있었어요.
그래서 열었더니 '퓨슈우우우~' 하는 소리와 함께 약간 가스 냄새가 나더라구요.
왠지 감이 안 좋아서 삼천리 도시가스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가스가 좀 세는거 같다.쓰지도 않았는데 검침기 숫자가 자꾸 올라간다." 이러니까
상담원이
"갑자기 가스가 공급되서 그러는거에요. 아무 상관 없어요." 라고해서
"아.그래요?" 하고 끊고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밖에 보니까 다른 검침기는 카운터가 안 올라가는데
제 방번호것만 올라가서 얼른 잠그고 다시 상담원 연결해서
똑같은 말 하니까 이번에는 직원을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처음 받았던 상담원이랑은 다른 상담원이였어요.
그래서 삼천리에서 나온 직원이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검침기랑 연결되는 부분이 느슨하게 조여져 있어서 가스가 세는거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벨브 열어놨으면 아마 가스요금 어마어마하게 나올뻔 했더라구요.
다시 전화해서 처음 상담원 연결해서 욕할라해도 뭐 이름도 기억 안 나고
원래 그런 전화는 랜덤으로 걸리는거라...
아. 진짜 뭐 모르면 일단 보내볼것이지. 뭐가 원래 그래 원래 그러긴 이 썅X이!!!
가스 정상적으로 나와서 내일 도시락 쌀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휴우....
----------------------스타2 겁니 재밌네요--------------------------------------------
'아...왜 안 나오지 세금은 따박따박 잘 내는데'
하고 그 다음날 오늘 일어나서
복덕방에다 연락 하니까
"가끔 사람들이 장난 친다고 밖에 벨브 잠궈놔서 그럴 수 도 있어요."라고 하더군요.
밖에 나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건물에 붙어있는 벨브 중에 제 방번호 벨브가 잠궈져 있었어요.
그래서 열었더니 '퓨슈우우우~' 하는 소리와 함께 약간 가스 냄새가 나더라구요.
왠지 감이 안 좋아서 삼천리 도시가스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가스가 좀 세는거 같다.쓰지도 않았는데 검침기 숫자가 자꾸 올라간다." 이러니까
상담원이
"갑자기 가스가 공급되서 그러는거에요. 아무 상관 없어요." 라고해서
"아.그래요?" 하고 끊고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밖에 보니까 다른 검침기는 카운터가 안 올라가는데
제 방번호것만 올라가서 얼른 잠그고 다시 상담원 연결해서
똑같은 말 하니까 이번에는 직원을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처음 받았던 상담원이랑은 다른 상담원이였어요.
그래서 삼천리에서 나온 직원이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검침기랑 연결되는 부분이 느슨하게 조여져 있어서 가스가 세는거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벨브 열어놨으면 아마 가스요금 어마어마하게 나올뻔 했더라구요.
다시 전화해서 처음 상담원 연결해서 욕할라해도 뭐 이름도 기억 안 나고
원래 그런 전화는 랜덤으로 걸리는거라...
아. 진짜 뭐 모르면 일단 보내볼것이지. 뭐가 원래 그래 원래 그러긴 이 썅X이!!!
가스 정상적으로 나와서 내일 도시락 쌀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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