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권유로 하고 있는 자격증 공부 때문에
매일매일 지쳐보이는 제가 보기 좀 안쓰러웠는지
수영장에 다녀보라고 해서 두달째 다니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물을 무서워했는지라
수영장 가는게 두려웠어요
근데 강사가 굉장히 귀여운외모라 여자수강생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저랑 동갑이라 저한텐 막 반말하고;;
(근데 그게 또 싫진않아요 하하하하)
저희 수영장은 남자분들이 다들 무슨 운동만 하시는지
몸이 왜그리 좋은걸까요-
쉬는 타임에 레인한바퀴 그냥 일렬로 서서 걸으면 뒷사람이 어깨도 주물러주고 그러는데
어머님들이 그타임을 너무 좋아라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게 좀 좋아지는게 슬슬 나이들어가는건가 ㅜㅜ)
특히 저희반에 사비알론소 닮은 남자분이 계신데
닮았따고 하니깐 엄청 좋아하면서 그때부터 얘기도 많이하고-
친해지니깐 더 수영장 가는게 즐거워요
다들 취미생활 하시는거 있나요 ㅎ?
매일매일 지쳐보이는 제가 보기 좀 안쓰러웠는지
수영장에 다녀보라고 해서 두달째 다니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물을 무서워했는지라
수영장 가는게 두려웠어요
근데 강사가 굉장히 귀여운외모라 여자수강생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저랑 동갑이라 저한텐 막 반말하고;;
(근데 그게 또 싫진않아요 하하하하)
저희 수영장은 남자분들이 다들 무슨 운동만 하시는지
몸이 왜그리 좋은걸까요-
쉬는 타임에 레인한바퀴 그냥 일렬로 서서 걸으면 뒷사람이 어깨도 주물러주고 그러는데
어머님들이 그타임을 너무 좋아라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게 좀 좋아지는게 슬슬 나이들어가는건가 ㅜㅜ)
특히 저희반에 사비알론소 닮은 남자분이 계신데
닮았따고 하니깐 엄청 좋아하면서 그때부터 얘기도 많이하고-
친해지니깐 더 수영장 가는게 즐거워요
다들 취미생활 하시는거 있나요 ㅎ?
저도 수영해요...크크크
어릴 때부터 꽤 오랫동안 배워서... 7년정도...
왠만한 건 다 해봤고... 이제 수영장 물이 친숙해요.
풀장에서 다리만 이리저리 차고 나오던 그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ㅋ
요즘엔 학업때문에 주말에만 한번씩 몸 적시는 정도로 들어갔다 오지만요...
모임 같은데도 친한 사람들끼리 있으면 되게 편하더라구요, 정말.
저는 어려서부터 소속감을 중시했던지라
그런데 많이 끼고 싶어했어요. 절 인정해주는 모임 같은데서 친해지면
하루 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고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더라구요. 대화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관계라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아 참 스가히로님 수영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 보실 수 있을거에요.
수영이 왠만한 헬스보다 무리 안 가고 효과도 더 좋아요.. 교정도 되고..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취미 생활로 수영만한게 없죠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