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그 나이때 여자들이란 지나가는 참새 엉덩이만 봐도 좋을때지

by ★だいすき☆ posted Jul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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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 20살짜리 여직원이 한명 있어요. 회사 막내인데.

저는 평택(입출하 담당 지역)에서 근무하고 그 여직원은 안양 사무실(영업사무소)
진짜 어쩌다가 한번 보는 사이인데
오늘은 회사원들 전부 초상집 가야되서 뭐 어떻게 모이게 됐는데

제가 무슨 말만 하던가 뭐만 하면 숨이 넘어가라 웃네요.

그냥 쳐다보기만해도 배를 부여잡고 깔깔깔깔깔깔

어려서 그런가...

하긴 뭐 20살이면....

아니 그래도 난 직장 선배인데 그냥 살짝 웃으면 잘 보일라고 하는구나 생각하지만
숨이 넘어갈 정도로 웃어대니 이거...

핸드폰을 갤럭시S로 샀는데(산지는 꽤 됐음)
무슨 어플을 어디서 어떻게 받아서 뭘 써야될지 몰라서
그냥 자랑용 시계로 쓰고 있어요.

전화가 한통도 안 와 ㅜㅁㅠ

통화 목록

엄니
엄니
엄니
아부지
엄니
........

게다가 동네는 와이파이도 안되서 괜히 샀단 생각이 조금 들고 있어요.

음 내일만 하면 이제 4일동안 푹 놀 수 있는데

아 ..제발 내일은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