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아이 여러분은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흔히들 쉰다고 할때
'재충전을 한다'라고 하는데
전 뭐 거의 '방전'입니다.

의자에서 떠나질 않아요.

평소에 하는 일이 뛰고 걷고 올라가고 뛰어내리고 이런 일이라
최대한 다리를 쉬게해야...

그리고 평소에 신경도 많이 쓰는 편이라
머리는 가능한한 텅텅 비게 만들지요.

그래야 또 한주를 열심히 사니까

저는 아직까지 고3이라... 나름 주말에도 공부를 한다고는 하는데요 ㅠㅠ
생각만큼 잘 안되구ㅠㅠ

주말에는 TV 보고 침대에 누워있고 먹고
..... 그러네요.



참 고3 안 같네요 ㅠㅠ

잉여잉여... 흐윽...ㅠㅠ
컴퓨터 TV 밥 무한루프 돌리고 있습니다....

저도 컴터랑 티비 ㅠㅠ

심심해요 ㅠ_ㅠ 나가는거 그렇게 안좋아하는데 나가고 싶어요 ㅠ_ㅠ

전 도서관에서 처박혀 있거나 코코여신의 덕질&사호 덕질..이랄까요.
아직 중 1이라..

아 저도 요즘 주말이면... 막 누군가를 보고 싶어져요... 여름에 가을타나?

볼링 좋아해서 친구들하고 주말마다 볼링치는데, 이것 외엔... 딱히 아무것도 없네요 ㅠ

요즘 계속 잉여놀이하고 지냈는데 오늘 펜타에 디르랑 에고랩핑 보러 갑니다.

컴하다가 욕먹고 공부하는 척하면서 노래 듣기.....랄까요 ㅋ

저는 주말에 계획잡아서 1박이나 무박으로 여행 다녀온다는,
이번주 토요일은 블루베리농장에 다녀왔네요,
더워도 재미있었어요,

별루 관계는 없지만 제목을 보니 개콘에서 '성녀님은 이번 주말을 어찌 보내셨는지요?' 이게 생각나네요 ㅎ
저는 토욜에 10시간짜리 PC방 알바 갔다가...담배연기 뒤집어 쓰고 죽을것 같아서 하루만에 그만두고 일요일은 숙면했습니다. -ㅁ-;

오후까지 자고 티비보고 컴퓨터 하고 책보고 그냥 그냥 보내요

학교 개강하면 주말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축 늘어져서 보냈는데,
방학을 하고나니 주중에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대니까,
주말이 되면

역시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대네요(..) 흐.......

ㅋ 영어공부하거나, 책읽기. 그냥 쉬는 날도 있고. 잠 많이 자는 날도 있고. 학원다닌적도 있고. 개강하면 맨날 시험보느라 주말은 도서관에서 보내는데.. 히히 그러다 방학이 오니, 가만히 있음 영 불안해서요 ㅠㅠ 글을 너무 귀엽게 쓰셨네요. ㅋ

그저 집에서 빈둥빈둥, 계획은 많은데 왜 쉬는날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