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고 나서 느낀점입니다..

글을 와라락 다써놓고 다시 다 지우고 다시쓰네요.. 너무 긴것 같아서^^;;
잘 모르시겠는 분은 제 아디 검색해보심 제가 쓴글 나와요.. 인기는 없었지만
쪽팔려도 삭제는 안했어요..ㅎ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대학교 쪽이라 그런지

흐름을 많이 타는것 같더라구요.. 시험기간이나 이제 곧 시작되는 대학생들
여름방학이라던지- 이제 오픈한지도 3달이 지났네요.. 저도 기달려지는 월드컵도
곧 시작되니깐 아무래도 술집 등이 잘되고 노래방은 그닥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대학교 앞이다 보니 염장지르 커플들도 많이 오구요,, 민폐대학생들도 많이오고 정말이지
혼자보기엔 아까울정도로 예쁜 친구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그러나 가게 운영하다 보니
그저 바라보기만 할뿐- 말 몇마디 나누는게 고작이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눈이 가더라구요..ㅠ.ㅠ

3달동안에 정말이지 술먹고 와서 토하고 저희가게 인형이 4개가 있는데 그것도 훔쳐가고
그래도 제가 잡는다고 잡았는데 그래도 2개 잃어 버렸습니다.. 대학교 앞이라서 그런지 별의별일
다있는것 같네요.. 별난 친구들도 참 많은것 같구요..

고등학생들은 담배 안피는 친구도 없고 대학생 여자라도 요즘에 많이 피더라구요.. 저는 안펴서
좀 보기가 그렇더라구요..ㅠ.ㅠ 치우는것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노래방을 금연으로 하자니 그렇고
고등학생들한테 재떨이 주는것도 좀 씁쓸하더라구요..

이발언이 욕먹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인형 훔쳐가고 진상인 친구들 보면 거의 예쁜친구들보다는
못생긴친구들이 더 사고를 많이 치고 인형 잘훔쳐 가더라구요.. 예쁜친구들은 그닥 사고치긴 하지만 확율이
좀 작구요.. 그냥 저혼자서 얼굴값 한다고 그냥 말아버리죠..

오히려 남자들 보다 여자분들이 더 별나게 논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술먹으면 아드레날린 대폭발..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토하고 아주 진상.. 그래도 그중에서 훈훈하게 노는 친구들이 있어서 할만한것 같습니다..
3달동안하면 단골도 좀 생기는것 같고 형형 하면서 잘보일려는 친구도 있고 암튼 여기까지 저의 느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