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담임선생님이랑 셋이서 상담을 했어요...
담임선생님이 내신이 문제라고 쓸 대학교도 없고 모의고사도 문제라고 하고
완전 좌절했다죠.
진짜 작년부터만 공부했더라도 이러진 않았을거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하는데도
공부 안 하고 놀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너무 한심해요.
그리고 공부할 때 되니까 하고싶은 게 왜이리도 많은건지.
그리고 걱정만 되고 공부는 하나도 안 되고.
진짜 어떻게 될 지 막막합니다.
오늘 게다가 학교에서 작문 선생님이 대학교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게 바로 몇 개월 후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착잡하네요.
게다가 3남매중 장녀인지라 부모님의 기대도 크고요.
지음아이 여러분들은 고3때 힘들 때 뭘 하면서 견디셨나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담임선생님이 내신이 문제라고 쓸 대학교도 없고 모의고사도 문제라고 하고
완전 좌절했다죠.
진짜 작년부터만 공부했더라도 이러진 않았을거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하는데도
공부 안 하고 놀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너무 한심해요.
그리고 공부할 때 되니까 하고싶은 게 왜이리도 많은건지.
그리고 걱정만 되고 공부는 하나도 안 되고.
진짜 어떻게 될 지 막막합니다.
오늘 게다가 학교에서 작문 선생님이 대학교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게 바로 몇 개월 후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착잡하네요.
게다가 3남매중 장녀인지라 부모님의 기대도 크고요.
지음아이 여러분들은 고3때 힘들 때 뭘 하면서 견디셨나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힘들때 시끄러운음악을 듣거나 맛있는걸 먹거나 하는게 전부인데.....나름 도움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