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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우.
안녕하쌤.
안녕하세요.
고3........입니다 T_T 네, 고쓰리요.
아......진짜 오랜만(?) 에 접속하네요ㅠㅠ


고3이라고 컴퓨터도 안하고 TV도 안보고 오로지 신문으로 세상과 소통을 하던....
정말 답답하고.. 너무 힘들어요ㅠㅠ
벌써 5월이 다 가고, 거의 6월이 되어가는데
저는 한게 없네요 엉엉

작년까진 슥하이를 바라보던 성적이 뚝뚜우우욱 떨어지면서
이젠 400점도 나오질 않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너무 속상해요ㅠㅠ 어떡하죠?

뭐 하나 잡히는 것도 없구
아이팟은 안들은지 꽤 오래고 -_-;;
뭐 하나 절 위로해 줄 수 있는게 없어요 흙흙
음악도 싫고 다 싫네요, 다.




'그럴시간에 정신차리고 공부나 해!'
라고 하시면... 이불 뒤집어 쓰고 울거에요 ㅜ_ㅜ 제가 얼마나 여린 여잔ㄷ..... 죄송합니다.





이런 제게 처방약이 될 수 있는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언니오빠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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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2010.05.26 22:09
    작년 저의 모습이네요. 저도 고삼때 성적이 한도끝도 없이 떨어진 케이스라 조금 이해가 갑니다^^;
    그때 저도 지음아이에 글을 올렸었는데.... 늘 그렇듯 힘내란 말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고삼때 성적 올리기 진짜 힘들어요. 다들 열심히 하는데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노력 덜하면 떨어지죠ㅠㅠ
    어쩌면 파비아나님도 작년까지 성적이 너무 좋으셔서 방심하신게 아닐까요..(제가 그랬거든요^^;)

    남들만큼만하면 그대로고,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안하면 떨어지고, 남들보다 엄청나게 열심히해야 조금 오르는게 성적인것 같아요.
    1년뒤 이맘때 지금 생각하면서 웃으실 수 있게 힘내세요!!
  • ?
    Oku Hanako 2010.05.26 22:26
    누님.. 고2입니다.

    전 눈팅만하지만... 쓰신 글에서 고난의 향기가 나네요.

    오늘 사설치셨죠? 저도 오늘 종로를 쳤더랍니다..
    뭐 하나 잡히는것도 없고.. 위로 해줄수있는거도 없고..ㅠㅠㅠ 요즘 제 상황이세요 ..
    고2 꼬꼬마가 뭘 알겠냐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요즘 너무힘드네요..
    고투란인간들이 야자시간에 떠들기만하고... 시험끝나니까 애들이 정신을 못차린상태로 지금까지 와서 ㅠㅠ
    야자시간에 제가 피해가 많습니다.. 스트래스 쌓이고요..

    공부 안하면 불안하고.. 공부는 안되고.. 정말 제상황이세요 ㅠㅠㅠㅠ
    전 공부 안될때 다큐를 보지요..
    공부 안될때 다 잊고 다큐 하나 보고 공부해보세요!
    전 요즘 tvn 공부의비법 보고있는데.. 보셨는지요?
    그거보시면 자극도되고... 지루하지도 않지요 ㅋ

    아니면 신문보시면 화가 절로 나시지 않나요?
    나라돌아가는꼴 보면은... 꼴받죠.......
    전 화나면 공부 잘되는데 ㅋ
    화내면서 공부하는거도 좋은방법이죠~

    사랑하는 언니오빠님들은 아니지만.. 이 꼬꼬마랑 처하신 상황이 비슷해보여서 ... 카와시마 아이 새앨범 다운로드 80%를 달리고있는 이 시점에서 댓글남깁니다.
    (카와시마아이 24/24 들어보시라는거에요 ~ 뮤직박스에도 벌써 올라와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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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10.05.26 22:28
    고3때 저는 D-100일전까지는 점수는 신경도 안 쓰고 그냥 나의 계획대로 공부했던거 같네요.
    영수(자연계라 언어는 하긴 했는데 거의 신경 안썼고)위주로 공부했었고
    여름방학들어가면서 과탐 정리하고
    100일전부터 점수 신경쓰면서 관리 했더니
    6월 모의고사때보다 수능때 원점수 100점 올라서 대박을......

    아무튼!!!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구요. 모의고사는 언제까지나 모의고사 점수라고 생각하시고
    자기 계획세운거만 잘 따라가도 부족하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아직도 시간 많은거에요!!!
    절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루라도 빼먹지 말고 꾸준히 자기 실력을 쌓는 게 중요한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 ?
    히키보우 2010.05.26 22:32
    고2인 저도 정말 불안하고 힘든데 파비아나님은 얼마나 힘드시겠어용ㅠㅠ 저도 맘놓을 위치는 아니지만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야자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컴퓨터부터 키고 있어요ㅠㅠ 저는 조언을 해드릴만한 그런게 안되기 때문에 그냥 같이 힘내요ㅠ_ㅠ
  • ?
    공부해야지 2010.05.26 22:51
    저도 고2때까지 스카이바라보다가 고3때 성적 뚝뚝 떨어지고 결국 반수해서 갔습니다
    빨리 극복하시고 현역으로 가세요ㅠㅠ
  • ?
    envi76 2010.05.26 23:08
    명상을 해보세요..

    하루에 30분씩... 조용히.. (쪼개서라도,.. 10분 , 20분 이렇게..]
    아침엔..하루를 설계를 해보고..
    밤엔.. 하루를 반성하고..

    힘내요..
    얼마 남지 않았어요..

    승리는 포기하지 않는 자의 것이니깐요...^^
  • ?
    MJ군 2010.05.26 23:58
    잠깐만 쉬고 생각해보기!

    힘내요-.-b
  • ?
    제령 2010.05.27 07:13
    요즘 고3분들 힘들어하시는 글이 많네요.
    학생때는 다 힘들죠,=ㅈㅜ
    정말 힘내라는 말이외에는 드릴말이 없다는.

    엔비니 말씀처럼 명상을 해보시는게 어떨지..
    머리도 맑아지고 눈의 피로도 좀 덜어지구요.
    아니면 30분이나 1시간정도 한숨 자는것도 좋은듯 해요.

    아무쪼록 후회없는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
    키세키 2010.05.28 12:02
    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일들을 하시면서 좀 기분도 풀고 그러세요~'.'*
    먹는게 좋으시면 드셔야 되고, 노래방이 좋으시면 가서 노래를 하시고.....

    마음이 싱숭생숭 할 수록
    '내가 지금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하면 정신이 돌아오실겁니다.....
    괜히 쳐지고 힘들다고 세월아 흘러라 하면서 시간 보내시면
    몇 년 뒤에 엄청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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