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살아서(?)돌아왔어요^^ '제타제로'인 저를 기억하시는 분?(없나-_-;)

by 제타제로-0 posted May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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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지음아이에 글 올리네요^^; 작년 여름 끝날무렵부터 다른 커뮤니티에서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한동안 안들어

오는 바람에 '제명당했으면 어쩌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제명은 안당했네요. 하여튼 다들 오랫만입니다^^


작년 여름에 제 가방 도난당했다가 찾은거 아시는 분은 아실껍니다. 제 동생(이제 고3입니다.)이 올 3월부터 그 가방을 쓰기 시작했는데

도대체 가방에 저주가 걸려있는건지는 몰라도 또 도난당했어요; 동생이 가방안에는 그냥 연습장하고 노트 몇권밖에 없었다고 했지만...

겨울에 저한테 안 좋은일이 일어났지만 그거 쓸려면 글만 길어질테니 나중에 기회봐서 써보도록 하죠.(작년 제 운세는 '흉' 또는 '대흉'?)


하여튼 요즘에는 '공놀이(?)'중입니다. 어느 가수의 콘서트를 보는 바람에 하게 된 공놀이... 그래서 학교에서 강의끝나면 88체육관가서

친구랑 '테니스'치고 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단식'스타일인데('협동정신'이 없다는 소리;)요즘 친구랑 칠때는 '복식'스타일로 쳐요.

고등학생때부터 치기 시작한 테니스(저 현재 대학 3학년입니다. 89년생.)이긴 하지만 프로도 아니라서 '전영오픈' 즉 '윔블던'도 못 가

는데 치는 이유는 SKE48(AKB48의 프로듀서 아키삐 아저씨가 만든 또 하나의 그룹)의 멤버중 타카이 츠키나(현재 탈퇴), 야가미 쿠미,

모리 사유키. 이렇게 3명이 부르는 '윔블던에 데려가줘'라는 노래를 들어서입니다. 안 그래도 콘서트 영상까지 봤는데 3명 다 너무나 귀

엽고 예쁘고 깜찍하고... 안 그래도 저랑 같이 테니스치는 친구는 쿠미하고 사유키 편애하는 녀석입니다. 저는 원래 AKB48의 카시와기

유키 좋아하다가 와타나베 마유로 갔다가 사유키로 갔는데... 그것까진 좋아요. 문제는 윔블던이고 뭐고 못 간다는거; 하긴 갈려면 사유

키를 낚아야(?)가든지 하죠;


요즘에는 지난 1분기 일드를 보고 있습니다. '야마토 나데시코 칠변화'(엽기인걸 스나코)하고 '좌목탐정 EYE' '특상 카바치'를 보는데

좌목탐정은 너무나 재미가 없었어요; 카바치도 그저 그랬는데 스나코에서 '카메나시'연기가 나빴다고 해도 저는 '칸베 란코'누님때문에

봤습니다^^ 타케나가(우치 히로키)의 애인인지 그냥 친구인지 잘 구분이 안가는 카시하라 노이역을 밭은 란코누님. 작고 귀여운데 세

상에 82년생이시라니!!! 하긴 '호시노 아키'(쿄헤이를 좋아하는 마리라는 역을 맡았습니다.)라는 누님도 30살이 넘었으니-_-;


빨리 1분기 일드들 해치우고 누나가 따로 받아놓은 '괴물군'이란걸 봐야겠어요. 오영감님의 연기가 또 얼마나 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

럼 저는 이만 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