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4 14:36

오랜만에

조회 수 149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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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할일이 없어 가키노 츠카이 찾아봤는데
혼자 실성하구 난리났네요 푸하하하하하하

점심 시간 지나고 딱 졸릴시간에 정신차릴려구
들어왔다가 글써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지금 리조트에서 일하고있는데
산쪽이거든요
근데 길고양이 한마리가 왔다갔다카길래
소세지 한번두번 줬더니 자기집인줄 알고 계속찾아오네요
직원모두 이뻐라 하구있는데
털이 너무 많이빠져요 요새 고양이 털갈이 할 시기인가요 ???

주위에 고양이 키우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우리 길냥이 사람이 먹는 밥 줘도 되는건가요 ??
고기랑 주면 고기만 날름빼먹구 이래요
꼬리도 막 잘려있어요
리조트에 놀러오신 손님분이 버리고 갔거나
자기가 도망쳐서 나온것같애요
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재롱피우고 난리난리
아직 성별도 구분못하구 있어요
아는게 없으니 답답하네요
막 애가 다리에와서 몸이 비비고
야옹야옹 거리고 만져달라는건지 먼지
몸이 가려워서 그런지 자꾸 자기 얼굴을
내손밑으로 넣어요
무슨 행동일까요 엉엉

그럼 모두 즐겁게 일하고 공부하고 내일은 신나게 쉬어보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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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히로 2010.05.04 17:43
    우선, 사람 먹는 음식은 소금같은걸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먹이면 안됩니다.
    동물병원에서 파는 고양이 사료를 추천드리고 싶지만 약간 가격이 있으므로 그냥 마트용으로 ㅠㅠ;;
    물도 꼭 같이 챙겨주세요

    고양이마다 털갈이 시기가 조금 다르지만 보통 환절기때 대대적인 털갈이가=ㅁ=;;
    그리고 원래 단모종들은 털이 많이 빠진답니다 ㅎ 길냥이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니.. 역시 사람손을 탄 애완묘였거나 그랬나보네요-
    손으로 막 들어오고 이런거는 좋아서 하는 행동이니 쓰다듬어 주시고 하셔요-
    특히 목 밑부분을 손가락으로 스윽스윽 하는걸 좋아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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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P 2010.05.04 18:10
    야옹이가 너무 사랑스럽네요.ㅠㅜㅠㅜ
    꼬리 빳빳이 세우고 머리를 마구 문대는 건 '난 네가 좋으니 애교를 부리고 있다. 나를 예뻐해 보아라' 라는 말이예요.
    예뻐해 주면 가르릉 거리겠죠. 고양이 가르릉 대는 소리만 들으면 미칠 것 같아요. 너무 좋아서. ㅠㅜㅠㅜ
    요즘 날이 따셔서 냐옹이들 일광욕하러 자주 나오던데 발라당 한번 해주면, 우쭈쭈쭈~

    야옹이 털 많이 빠지면 빗질을 해주세요. 동물털이 사람 기관지에 들어가면 비염있는 사람에겐 직빵이라 좋지 않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고무로 된 빗이 있다면 좋겠지만 사람 머리 빗는 참빗도 괜찮아요.

    돈의 여유가 되신다면 제일 싼 퓨리나 캣차우 사료 추천해요. 먹고 설사하는 냥이가 있단 말은 들었는데
    제가 키우던 고양이는 설사는 커녕 너무 잘 먹어서... -ㅇ-
    사람이 먹던 음식을 주고 싶으면 물에 행궈서 주세요. 생선구이도 물에 담궈서 소금기를 뺀뒤에 주는게 좋아요.
    약간의 염분 섭취는 괜찮지만 사람 음식이 워낙 짜서 개, 고양이에겐 위에 부담도 되고 생명을 단축 시킬 수도 있어요.

    우리 동네에도 안면 트고 지내는 길냥이들이 있는데 한동안 잘 오더니 또 안보이네요.
    날도 풀렸는데 놀러 좀 왔으면 해요. 멸치도 준비해 뒀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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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이나 2010.05.04 19:27

    불쌍한고냥이,,ㅠ

    먼저 집잃은 고양이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혹은 관심이 많이 간다면,,,

    한번 씻어주시는게 좋을거라고,,조심스레,,,말해봅니다,,^-^;;;

    잘 못씻고 위생관리가 안되서 털이 빠지고,,꼬리도 잘려있다고 생각합니다,,,깨끗히 씻고주시고,,,

    병원도 데리고가서 한번 검사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생각되네요,,,,주사를 맞으면 건강해지니깐요,,,

    고양이에대해서 잘모르시니깐 동물 병원가서 이런저런것도 물어보시면 될듯해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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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ie 2010.05.05 00:02
    QP님 말씀이 더 귀여운거 같아요. 나를 예뻐해 보아라. 하하하하,
    QP님 덕에 저도 배우고 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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