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by 퓨어시린 posted May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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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할일이 없어 가키노 츠카이 찾아봤는데
혼자 실성하구 난리났네요 푸하하하하하하

점심 시간 지나고 딱 졸릴시간에 정신차릴려구
들어왔다가 글써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지금 리조트에서 일하고있는데
산쪽이거든요
근데 길고양이 한마리가 왔다갔다카길래
소세지 한번두번 줬더니 자기집인줄 알고 계속찾아오네요
직원모두 이뻐라 하구있는데
털이 너무 많이빠져요 요새 고양이 털갈이 할 시기인가요 ???

주위에 고양이 키우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우리 길냥이 사람이 먹는 밥 줘도 되는건가요 ??
고기랑 주면 고기만 날름빼먹구 이래요
꼬리도 막 잘려있어요
리조트에 놀러오신 손님분이 버리고 갔거나
자기가 도망쳐서 나온것같애요
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재롱피우고 난리난리
아직 성별도 구분못하구 있어요
아는게 없으니 답답하네요
막 애가 다리에와서 몸이 비비고
야옹야옹 거리고 만져달라는건지 먼지
몸이 가려워서 그런지 자꾸 자기 얼굴을
내손밑으로 넣어요
무슨 행동일까요 엉엉

그럼 모두 즐겁게 일하고 공부하고 내일은 신나게 쉬어보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