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초심으로 활동했을 때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해도, 옛날만큼 성실하지 못할때가 있네요.
요 근래 와서 더욱 더 초심으로 활동했던 초창기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일본 문화탐방이라는 이름 하의 음악, 만화, 문학, 여행등 다양한 주제의 매니아 활동(=오덕질)이었지만
가끔은 옛날이 그립긴 하네요.
그때는 새로운 것을 알게 된 기쁨, 더 알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질을 했지만
지금은 그냥 시들해져 버린거 같고.
그래도 여전히 일본 음악을 듣고, 가끔씩 만화도 보기는 하지만
뭔가 나사 하나가 풀려버린 기분입니다.
옛날 제패니아에서 시작된 베티나, 다른 커뮤니티들이 그랬던 것 처럼
나도 침체기 또는, 일음세계에서 떠날 때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기에는 팬으로써 유대감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미련이 남네요.
다행이도 일음 커뮤니티 같은 경우는 멀레처럼 상당히 발전되고 여러 형태의 구성원들이 공존하는 곳이라든지
여기 지음도 남아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활동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지음에 와서도 예전에는 가사방을 들려서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가사를 먼저 찾곤했는데
이제는 엔비님을 비롯한 업로더 분들이 고생해서 올려주신 음원을 다운받는 다운족이 되버리고 말았네요.
그마저도 이제는 받을까 말까 망설여지네요.
다만 옛날 베티나, 멀레, 좌쉼, 기타 개인 홈페이지등을 통해서 여러가지 일음, 또는 일본 문화를 접했던 처음이 그립다는 생각과,
지금은 그런 마음이 사그라들고, 바라지도 않는 마음만 가득해져버린 것을 느끼곤 합니다.
아, 저도 시코쿠의 오핸로(일종의 순례길)같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해도, 옛날만큼 성실하지 못할때가 있네요.
요 근래 와서 더욱 더 초심으로 활동했던 초창기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일본 문화탐방이라는 이름 하의 음악, 만화, 문학, 여행등 다양한 주제의 매니아 활동(=오덕질)이었지만
가끔은 옛날이 그립긴 하네요.
그때는 새로운 것을 알게 된 기쁨, 더 알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질을 했지만
지금은 그냥 시들해져 버린거 같고.
그래도 여전히 일본 음악을 듣고, 가끔씩 만화도 보기는 하지만
뭔가 나사 하나가 풀려버린 기분입니다.
옛날 제패니아에서 시작된 베티나, 다른 커뮤니티들이 그랬던 것 처럼
나도 침체기 또는, 일음세계에서 떠날 때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기에는 팬으로써 유대감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미련이 남네요.
다행이도 일음 커뮤니티 같은 경우는 멀레처럼 상당히 발전되고 여러 형태의 구성원들이 공존하는 곳이라든지
여기 지음도 남아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활동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지음에 와서도 예전에는 가사방을 들려서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가사를 먼저 찾곤했는데
이제는 엔비님을 비롯한 업로더 분들이 고생해서 올려주신 음원을 다운받는 다운족이 되버리고 말았네요.
그마저도 이제는 받을까 말까 망설여지네요.
다만 옛날 베티나, 멀레, 좌쉼, 기타 개인 홈페이지등을 통해서 여러가지 일음, 또는 일본 문화를 접했던 처음이 그립다는 생각과,
지금은 그런 마음이 사그라들고, 바라지도 않는 마음만 가득해져버린 것을 느끼곤 합니다.
아, 저도 시코쿠의 오핸로(일종의 순례길)같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