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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제목으로 적어놓은 곡들에,
모르는 것들도 왜이리 많은지;;

엄청 오래된 애니음악도 많구요
아 이노래~ 하고 느낌은 있는데
도대체 어디에 쓰인 곡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하핫;;

오늘도 그런 노래들을 듣다가 또 자정을 넘겼네요




그나저나ㅡ

예전에 네이트의 어떤 기사에서 본 베플이랍니다.

" 대구시 수성구 XX동 SK뷰 106동 2204호 새벽에 골프치지마라
한번 올라간다진짜 "

저는 대구는 아니고 양산 신도시 H아파트인데..
저희 윗층은 골프는 아니고 걸음걸이에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새벽뿐만이 아니라 24시간 내내 엄청 쿵쿵쿵쿵

대체 직업이 뭐길래 하루종일 저렇게 쿵쿵 거릴 수 있는지 진짜 신기할정도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쿵쿵쿵쿵
오후 내내 쿵쿵쿵쿵
새벽까지 공부하고 있자하니 또 쿵쿵쿵쿵
동틀무렵 목말라서 물한잔 하고 있으면 어김없이 쿵쿵쿵쿵

발밑에 다이어트용 납이라도 붙이고 다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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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디아 2010.04.08 02:06
    저희집 윗층은 가업으로 가내수공업을 하는지 1년 365일 못 박아요 ㅠㅠ 평소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셤기간만 되면 죽을맛이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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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KY 2010.04.08 11:03
    저희밑에집은 아들이 피아노전공 엄마가 성악전공...;; 아침 7시부터 연습해대는 -_-;;; 잘치고 잘불러도 상관있는데.. 그나마도 못들어주겠음!!

    가끔 쉬는날 늦잠잘라카면.... 진짜 그소리에 깨고 그소리때매 두통생겨가지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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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표 2010.04.08 13:02
    성악.. 저는 전에 살던 집 이웃 남자아이가 피아노를.. 별로 잘 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정말 꽝꽝치더군요. 그렇게 치면 베토벤의 "운명"같은 명 곡이라도 나오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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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10.04.08 15:32
    전 폴더정리만 하면 중복자료 지우느라 정신이 없네요;ㅁ;
    뭐, 저희 옆집은 가끔 사이비종교 모임하는 것 같은 소리도 들리는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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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ㄹ 2010.04.08 19:46
    폴더 정리만 하면 이상한 동영상이 나올때
    섬뜩해집니다.
    <- 오해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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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갠뒤오후 2010.04.08 21:55
    저희 윗집도 장난 아니에요
    어찌나 쿵쿵쿵 거리는지 -_-
    저번에 좋게 얘기 했는데 ...... 변함이 없네요;;;
    옆집에는 개가 시도때도 없이 짖고
    진짜 한번 싸우고 싶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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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そらさま★ 2010.04.08 22:13
    저희 윗집4층부부도 쿵쿵 망치도쾅쾅 드릴도드르륵
    쿵쿵소리에 아침댓바람에 잠깨면 얼마나 짜증이 나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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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P 2010.04.09 02:28
    우리나라 아파트는 겁나게 지어대면서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해선 정말 두손을 놓고 있는 듯 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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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령 2010.04.09 19:51
    전 아파트살떄 제일 윗층이었는데,
    아랫층 아줌마 목소리가 꼭 들려왔었죠,
    애들 잡는소리;;
    보기엔 그렇게 안보였는데=ㅈㅜ
  • ?
    키튼케이 2010.04.09 23:49
    저희 윗집도... 개가 시간안가리고 짖습니다....정말 일하고와서 뻗어서 자는데 짖으면 참...우울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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