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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었답니다!하하;;

산에 심은건아니지만..

앞마당에,

체리나무종류인 나폴레옹과 자브레를 심고  (체리는 자가수분이 안되서, 종이다른 두그루를 심어야 열매가 주렁주렁달려요~)
슈퍼대왕대추라는 계란만한 대추가 열리는 나무도 심고, 무화과나무도 심었어요~

이로써, 저희집 앞마당엔

석류, 배, 앵두, 포도나무를 포함해서 총 8그루의 과실수가!!!!!


뭐 다른나무도 심을 수 있지만..
사실 먹는게 남는거잖아요!!!
돈주고 산 나무이니까 더더욱 먹을 수 있는걸로!!

하하하하


여튼, 오늘 나무 심는데 땀이 뻘뻘났어요.
삽질하는 것두 힘들었구요 <첨에 심었던 나무 위치가 맘에안들어서 다시 심었답니다>


여튼 , 5년뒤를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신랑될 사람과함께 수확하는 기쁨을 누려보고싶어요~~!!
  • ?
    saiki 2010.04.05 21:40
    저희집에도 나무가 참 많았는데.. 관리가 안되서 그런지 잘라버려서는 화단이 어느덧 텃밭이 되어버렸어요T_T
    그나마 키위나무(?) 라고 심었던것 같은데. 열매가 열리려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웃음)
    과실수가 많다니 참 탐나네요~!!
    꽃나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과실수가 더 좋아요~!!
  • ?
    비갠뒤오후 2010.04.05 22:06
    우와 나무가 정말 많군요
    저는 아파트 살아서 그냥 화분 몇개로 만족하고 있어요
  • ?
    카카루 2010.04.05 22:32
    와... 오늘 식목일인거 이 글보고 알았네요.

    이거 참 슬프네요.
  • ?
    갈릭 2010.04.05 23:05
    오늘 식목일인줄도 모르고 있엇네요..
  • ?
    2010.04.05 23:50
    이제는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아쉬워요ㅠㅠㅠ
  • ?
    제령 2010.04.06 07:39
    오,꿈의 앞마당,
    저도 맨션에 살아서,-ㅈㅠ
    집주변의 과실나무를 보면서 만족한답니다,
    과일 너무 좋아하는데,
    일본 은근히 과일 비싸서,
    처음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요즘은 먹고 싶은데 뭐어떄,에라이하고,
    그냥 사먹어버립니다만,
    시즌보고 농가에 직접가서 따먹는거 하러다닌다는,
    아,저도 집앞에서 따먹고 싶네요,
  • ?
    곰팅써니 2010.04.06 09:58
    나중에 과일리 열렸을 때 뿌듯하시겠어요!ㅎ
  • ?
    ㄹㄹ 2010.04.06 20:08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멀어졌듯이
    저도 나무심기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 ?
    로이히르 2010.04.06 21:49
    여자친구랑 화분 하나씩 사기로 했는데..
    이루지는 못했어요..ㅠ
  • ?
    스가히로 2010.04.06 22:52
    옛집에 온갖 과일나무가 다 있었는데..
    4월 중순께가 되면 이화가 참 이쁘답니다
    가을엔 '배'라는 과일도 딸 수 있으니 그것도 좋을듯 하네요^^

    자택이 남쪽이면 귤나무도 좋아요-
    초겨울에 노랗게 익어가는게 어찌나 소담스럽고 귀여운지 :3

    올해부턴 아파트라 화분에 난초만 가득 심었네요ㅜㅜ
  • ?
    키튼케이 2010.04.06 23:17
    으와~ 과실수 너무부럽습니다. 체리.앵두라니 부러워요 츄릅
    사무실 식물들 이번엔 제대로 키울수있기를..
    (작년엔 물조절 실패한건지 화분 두개를 보내버렸네요 식물은 참 어려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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