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ㅁ아' 라는 말이 불쾌해요...

by envi76 posted Mar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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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비입니다..^^


좋은 하루이신지요???

전 어제... 엄청나게.. 과음을해서...
지금... 시체놀이중입니다...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고.. 그러다...
이제.. 좀 정신을 차릴 수 있을꺼 같아요..^^

무튼... 일케.. 컨디션이 바닥을 치고 솟아오를 생각을 안하는 중..
문득 '쪽지가 왔습니다..' 라는 어여쁜 아가씨의 목소리..^^

뭐지?? 하고 체크하는데..
제목이 '니~ㅁ아~~' 하고
내용은 누구누구 싱글 좀 주세요...ㅡ.ㅡ

순간... 화가 버럭..


사아실... 인터넷이란걸.. 2000년에 처음 접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생활을.. 2006년 5월부터한..
몇년 안되는.. 인터넷 생활 중..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게...
'니~ㅁ아~~'라는 호칭부르기네요..

몇몇분은 아시다시피.. 나이가 제법있는 입장에서..
그리고 인터넷의 특성상.. 상대방의 개인 인적사항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니~ㅁ아~~'라는 말이.. 너무 귀에 거슬리고 반말로 대하는것같아.. 불쾌해요..

제가 좀 예민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니~ㅁ아~~'앞에..제 닉넴임을 붙여서.. 엔비님이라고 해주면..
너무너무 제 마음이 너그러워질꺼 같은데.....



여러분은... 모르는 상대방이.. '니~ㅁ아~~' 하면.. 어떠신가요???


※ 더 이상.. 요청의 쪽지 안 받습니다..
사실.. 매주 풀리는 신보 거의 다 올려드리는 입장에서..
요청들어 드리기는 넘 힘듭니다...

한 앨범당 업로드 하는데 1시간 40분이 걸립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