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절친이 비지니스 비자로 일본으로 이민을 가게되어
떠나기전, 고등학교때 쭉 담임이셨던 선생님을 같이 찾아뵈었답니다.
학창시절땐 그런걸 잘 몰랐답니다.
다들 학생이었으니, 누가 뛰어나보인다던지, 그런건 성적으로밖에 표현되지 않았기에
쭉 성적이 좋았던 저로써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일이었는데,
일본의 IT계열 대기업에 취직된 친구는
선생님을 뵈었을때 굉장히 밝아 보였어요.
근데 뵙기 전날부터 계속 저 혼자 쭉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나는 지금 아무것도 하고 있는게 없는데..
(라기보단 몇년동안 공부만 하다 잠깐씩 일하고 그만두고를 반복..)
지금도 또 하던일을 그만두고 공부하고 있는 실정인데,
선생님이 보기에 비교되지 않을까..
괜히 혼자 움츠러들게 되고, 스스로를 책망하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더욱이 몇년간 사귀었던 전남친이 저한테,
"그렇게 공부에만 매진하는거 보고 대기업이라도 들어갈줄 알았는데"
라는 문자를 받은 후 부턴 더 그랬던것 같아요
이런 생각 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 스스로를 달래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해도
좀처럼 손에 쥐어지지 않는 이 무언가가 참 간절합니다.
날씨도 매일같이 우울하고,
파이팅을 불어넣어주세요 여러분...-_ㅠ
떠나기전, 고등학교때 쭉 담임이셨던 선생님을 같이 찾아뵈었답니다.
학창시절땐 그런걸 잘 몰랐답니다.
다들 학생이었으니, 누가 뛰어나보인다던지, 그런건 성적으로밖에 표현되지 않았기에
쭉 성적이 좋았던 저로써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일이었는데,
일본의 IT계열 대기업에 취직된 친구는
선생님을 뵈었을때 굉장히 밝아 보였어요.
근데 뵙기 전날부터 계속 저 혼자 쭉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나는 지금 아무것도 하고 있는게 없는데..
(라기보단 몇년동안 공부만 하다 잠깐씩 일하고 그만두고를 반복..)
지금도 또 하던일을 그만두고 공부하고 있는 실정인데,
선생님이 보기에 비교되지 않을까..
괜히 혼자 움츠러들게 되고, 스스로를 책망하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더욱이 몇년간 사귀었던 전남친이 저한테,
"그렇게 공부에만 매진하는거 보고 대기업이라도 들어갈줄 알았는데"
라는 문자를 받은 후 부턴 더 그랬던것 같아요
이런 생각 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 스스로를 달래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해도
좀처럼 손에 쥐어지지 않는 이 무언가가 참 간절합니다.
날씨도 매일같이 우울하고,
파이팅을 불어넣어주세요 여러분...-_ㅠ
제가 폐활량은 좀 딸리지만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