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이었나요...? 제 싸이다이어리에 몇번이나 친근한 댓글을 달았던 사람이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는거에요...
싸이들어가보고 하면 분명 제가 다니는 학교 학생인건 맞았는데 우리 과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친근하게 댓글을 다는데 "너님 누구?" 이러면 서로가 무안해 할거 같아서 그냥 저도 친근하게 댓글달았어요.
그리고 어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당연히 처음에 누구세요 이러죠... 근데 그 분이더군요...(저보다 형입니다.)
누구세요라고 하니까 엄청 섭섭해하는거에요.... -_- 여기서 또 모르는척 하면 정말 완전 낙심할 기세여서
"저번에도 아버지한테 전화로 누구세요? 라고 했다가 엄청 혼났었어요... 사람 목소리를 잘 구별 못하나봐요."
라는 말로 바로 얼버무리고(제 입으로 말하긴 뭐해도 임기응변엔 가히 제갈량 급입니다. 물론 근본적 해결은 잘 못하고 안해요.)
"예 형, 네 잘지내죠, 아 정말요? 축하드려요."등등의 완전 친근하게 말을 하고 끊었어요.
근데 끊고나서 생각해봐도 그쪽은 날 너무 잘아는데 전 전혀 모르겠는거에요 -_-
아.... 담주 술사주겠다고 나오라는데 어떡하죠....?
실제로 봐서 아! 이 형! 하면 다행인데 그게 아니라면 뭐라고 변명해야할지 변명거리와 얘깃거리를 꾸며야하나요 ㅜㅜ
문제는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는거에요...
싸이들어가보고 하면 분명 제가 다니는 학교 학생인건 맞았는데 우리 과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친근하게 댓글을 다는데 "너님 누구?" 이러면 서로가 무안해 할거 같아서 그냥 저도 친근하게 댓글달았어요.
그리고 어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당연히 처음에 누구세요 이러죠... 근데 그 분이더군요...(저보다 형입니다.)
누구세요라고 하니까 엄청 섭섭해하는거에요.... -_- 여기서 또 모르는척 하면 정말 완전 낙심할 기세여서
"저번에도 아버지한테 전화로 누구세요? 라고 했다가 엄청 혼났었어요... 사람 목소리를 잘 구별 못하나봐요."
라는 말로 바로 얼버무리고(제 입으로 말하긴 뭐해도 임기응변엔 가히 제갈량 급입니다. 물론 근본적 해결은 잘 못하고 안해요.)
"예 형, 네 잘지내죠, 아 정말요? 축하드려요."등등의 완전 친근하게 말을 하고 끊었어요.
근데 끊고나서 생각해봐도 그쪽은 날 너무 잘아는데 전 전혀 모르겠는거에요 -_-
아.... 담주 술사주겠다고 나오라는데 어떡하죠....?
실제로 봐서 아! 이 형! 하면 다행인데 그게 아니라면 뭐라고 변명해야할지 변명거리와 얘깃거리를 꾸며야하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