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9 19:42

정신이 나갔습니다

조회 수 1748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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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를 한살 더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착각했더라구요?...(...)
올해 스물둘인데 자꾸 스물셋으로 착각.
아. 누가 물으면 진짜 헛나올것 같은...
뭔가 자음남발하고도 남아버릴만큼 정줄이 간당간당해요 으하하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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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린 2010.01.19 19:56
    얼른 돌아오시길!
    장난이고요..
    전 19살인데 아직도 18살 같고 그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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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카링 2010.01.19 23:23
    한살 적게도 아니고 많게 기억하신다니...ㅋ
    전 아직 고등학교 졸업식 전이라 20살이라는 실감이 안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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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령 2010.01.20 07:22
    헐,왜 나이를 착각햇을까요,;
    위의 두분들처럼 아직 한살 적게 생각하는것은 이해가 되지만,;;
    혹시 사회생활하실때 본인 나이보다 많이 부르시는건 아닌지,
    그럼 혼동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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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10.01.20 09:47
    전 영원히 21,22살이고 싶은데 시간은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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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렌 2010.01.20 12:46
    어느순간 부터 내 나이가 헷갈립니다...
    의식적으로 그런건지 무의식적으로 정말 망각하는건지..
    몇살이냐? 라고 물어보면 한참을 손가락셈을 해보다가
    포기하고 xx년생 xx띠입니다. 라고 얘기하네요 으헝헝
    나이가 먹어가는 증거라고 누가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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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LE 2010.01.20 13:41
    읔. 엄마는 너 나이많은 사람들 틈에서 일하다보니 그런거 아니냐고 그러시던데...
    로렌님 말대로라면 저 벌써 늙어가는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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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10.01.20 16:06
    전 아직도 08년하고 09년하고 왔다갔다 하는데요 뭘;
    왜 헷갈리는지도 모르게 자꾸;ㅁ;

    저는 아직 나이 한 살 더 먹은게 실감이 안 나는지
    누가 나이 물어보면 한 살 적게 부르고 그러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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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팅써니 2010.01.20 19:52
    저도 요즘엔 제 나이가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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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泣くな 2010.01.20 21:33
    스물둘.... 하아... 저는 언제적 이야기인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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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g2000 2010.01.21 02:29
    초원에서 뛰놀던 열네살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가 초원에 누워 눈을 감았어요 잠시 후 눈을 떠보니,
    초원에서 뛰놀던 열네살 아이는 어디간데 없고 스무살 중반의 청년만 남았어요.


    네...제가 그 스무살 중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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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용 2010.01.22 22:38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ㅜㅜㅜㅜㅜㅜ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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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탓쭁과유야 2010.01.23 12:27
    쩝... 전 왜 10년이 된걸 너무 잘 적응하고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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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도일 2010.01.25 14:13
    새내기 산소학번이 엊그제인데 이십대 후반~ 서른을 향해 달려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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