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 아이를 만났습니다ㅋ

찜질방에 갔었죠

한증막?에 들어가 한참 땀흘리고있는데 걸걸한 일본어가 들려오는겁니다.
목소리.....거짓말 안하고 보지도 안고 직감적으로 하루나 아이! 하고알았습니다.
쓱 보니 역시나.. 깜놀랬습니다..
그차나도 아침에 김현중 손가락 빤거부터 ㅋ  요즘 방송얘기까지 아이짱 얘기를 했는데(갠적으로 왕팬!)
그날 저녁에 목욕탕에서 보다니....
질질 땀흘리면서 바로 말걸었습니다 글고 사인해달라고.. 바로 밖에나가 매점가서 페...펜!! 조..종이!!! 해서 사인을 받았죠..
이름이 뭐냐길래

그냥 간단하게 이 데스~ 했더니

에~~ 나마에 이이데스까?  혼또니???  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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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やいやいやいや～　いいわけねぇだろう～！！！！

거기다 손에는 마스크팩(껍데기에 류시원 얼굴사진..) 을 들고있더군요,... 참 돈주고도 구하기 힘든걸 어디서..허허허...

암튼 도중에 유우요네~ 라고 말해주고 악수까지 해줬습니다.  전혀 바라지도 안았는데ㅡㅡ;

이것저것 대화도 나누고(갠적으로 그 찜질방을 좋아해서 자주 한국에 온다더군요~ 이번에도 여행차 왔다고..) 재밋드라구요~

결론은 실물은 꽤 이쁘고 맘도 엄청 착한 아가씨 였다는거 입니다ㅋ 자랑할대가 없어서 자랑질 해봅니다~!!

참고로 남자인관계로 같이 목욕은...험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