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무섭게 오네요.

2010년 첫 출근부터 고생 많으셨죠?
현관문 열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침 일찍 집 계단이랑 대문 밖에 눈 좀 쓸고 왔는데,
금새 또 몰라보게 쌓여서 또 한 번 쓸고 오는 길입니다.

전 출근 안 하는 날이라 괜찮지만, 출근 하신 분들은 정말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이제 나이가 드니까 눈이 마냥 좋지는 않고, 다음 날이 걱정이에요.

암튼 날씨 엄청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요,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눈 쓸때는 무지 더웠는데 방에 들어오니 오들오들해요.)


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