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먹는 술...ㅠㅠ

by nottoolate posted Dec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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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미성년자분들이 많아서 이런얘긴 좀 그른가요..?

뭐 그냥.. 밤늦게까지 잠도 안오고 술은 땡기고 해서 혼자 홀짝홀짝 마시고 있긴 한데..
일본오구서 혼자마시는 일이 많아지네요. 연말은 다가오고.. 나이는 또 한살 먹을테고...
있으나 마나한 남자친구는.. 크리스마스에 고향 내려가야된다고 통보오고..

혼자 맥주한캔 따고 좀 모자란감이 있어서 깔루아밀크 타마시고 있는데..
이거 원, 혼자 청승떨려니 손도 떨리네요.
늘어가는 한숨.. 깊어가는 술독.. 치료방법도 없고...

참 우울한 2009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