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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제..
결혼도 생각할 나이라..
친구들과 여러이야기를 나누다가
국제결혼은 어떠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사실...
외국에 있다보니...
주위에.. 국제 결혼한 가정이 참 많습니다...

호주사람들과 결혼한 가정도 있고...
독일 사람과 결혼한 가정도 있고..
의외로...
일본인과 결혼한 가정도 많더라구요...
.
.
.
저희 사촌형도.. 일본 여자분(원래는 제 친구였습니다..)하고 결혼했구요..
제 옛룸메도.. 일본친구랑 결혼했고.
.
.
.
지음아이 여러분들은
국제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궁금해지네요..


아마 저도.. 국제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희집 앞바다..^^







                                                      From 시차가 2시간인 곳으로부터
  • ?
    못난e 2009.12.06 21:12
    앗 호주에 사시나봐요~저드 호주에 사는데^^;;
    전 어렸을때부터 여기서 살다보니 국제결혼도 특별히 달라보이지 않는다 생각해요. 서로 좋으면 그만 아닌가요 >_<
  • ?
    nottoolate 2009.12.06 21:18
    저도 요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진지하게 읽었어요.
    전 일본에서 공부중이고 일본인 남자친구와 교제중이에요.
    전에 커뮤니티에 여자들의 경우 유학가서 동거라던지 외국인과의 교제로
    한국에서 안좋게 본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전 그 글 보고 조금은 기분이 안좋았었습니다.
    그래도 저흰 당당하게 서로의 가족들에게 소개하고 사귄다는 사실 알리고 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저희도 결혼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중이라..
    국제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한다기 보단, 한국의 여느 결혼을 앞둔 커플들처럼
    국제결혼 자체를 두고 왈가왈부하기보단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한답니다.
    국적이 걸림돌이 될수는 없잖아요.

    국적얘기를 하고 따지는건 제3자들의 참견일뿐이지
    정작 당사자들은 서로 국적이 다르다는것도 잊고사니까요.

    그런데.. 여긴 멀레가 아니라 지음아인데...^^;;;
  • ?
    비갠뒤오후 2009.12.06 21:24
    저희 사촌언니
    미국인과 결혼했는데 잘 살고 있어요

    본인들이 좋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
    envi76 2009.12.06 22:49
    아.. 제가 두군데에다 올리다보니..
    실수를..^^
  • ?
    오즈의도로시 2009.12.06 23:09
    바다 멋지네용-^-^ 문화차이만 잘 극복하면 저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용
  • ?
    제령 2009.12.07 13:52
    저는 일본사람과 지금 결혼해서 살고있는데요,
    아직 신혼입니다,
    처음 결혼하고 한달정도는 뭐랄까 문화적차이에서,
    서로 미묘하게 불편함이있었는데요,
    요즘은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고나니 더 재미있게 사는것 같아요,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시고,
    그나마 저는 다행이었던게 남편이 한국말을 조금씩 할줄안다는게,
    이게 은근히 크더라구요,
    서로 상대방의 말을 하면서 대화하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대화하는것도 즐겁고,
    1월달에 한국 잠시 나가는데 남편이랑 같이 나간다니까,
    부모님 엄청 좋아하시는,
    요즘은 열린 부모님들도 많으니까,
    경험자로서 국제결혼이 어쩌면 더 좋을지도,
    서류같은문제를 제외하면 오히려 준비하는게 더 괜찮은듯해요,
  • ?
    샤인민트 2009.12.07 23:43
    연애는 괜찮은데 결혼은 가족과도 연결되는 문제니까..부모님과 아이를 낳으면 좀 달라지는 문제라고 생각은해요
    당사자들은 행복할수있을거같은데 아이의 삶은 또 달라질거라고 생각하니까 괜히 복잡한거있죠ㅜㅜ
    그치만 국제결혼의 문제를 떠나 그렇게 자기한테 맞는 상대방을 찾는건 확실히 국경문젤 떠나 찾기 어려운건데-
    참 현실과 이상은 다른 거라 생각도 들구요..
  • ?
    양치기씨. 2009.12.08 10:32
    저는 살짝쿵 반대예요.
    제가 외국어를 얼마큼 능통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살아온 환경도 참 많이 틀릴테고,
    그로 인한 생각도 사고능력도 참 많이 틀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에 소통이 가능한 결혼을 하고 싶어요.
    국제결혼을 하게 되면 그런부분에서 조금 부딪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염려로;;
    전 국제결혼은 반대예요.ㅠ
  • ?
    병아리날다 2009.12.08 14:50
    개인적인 의견이라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저는 거부감은 없어요
    남자친구가 외국인인데 3년째 잘 사귀고 있거든요..
    아직까지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보수적 견해때문에..
  • ?
    ^^ 2009.12.09 00:10
    저는 정말 사랑한다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저도 아이가 생긴다면 아이가 좀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긴 하더라구요...
  • ?
    Licht 2009.12.09 09:55
    저도 국제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데.. 괜찮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랑 남편이 의사소통이 잘 안된다는건 좀 슬픈일이지만 통역해드리고... 사랑한다면야 뭐..단지 같은 국민은 물론 핏줄끼리도 싸우는데, 서로 더 잘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려는 의지가 좀 강해야할 것 같아요..
  • ?
    그럴싸한데? 2009.12.09 12:34
    우선... 여자친구부터 생기고 나서 생각해 봐야 겠네요....ㅠㅠ
  • ?
    wjdkfj 2009.12.10 01:07
    전 괜찮다고 봐요. 언어적인 부분에서는 별 신경 안쓰셔도 될 듯 싶은데...
    제가 아는 언니도 형부한테 한국어 가르쳐주고 그래서 한국가면 한국말로 대화해요.
    그리고 서로 사랑하고 그러는데 국적은 별로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 ?
    수이 2009.12.10 03:39
    서로 사랑하기만 한다면 국적은 문제가 안 됩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외국에서도 살고 그런 기회가 있는 사람들에겐
    국제 결혼이라는 것이 그리 먼 얘기만은 아니겠지요.

    단,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 전에 이러이러한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하는 것을 꼭 고려해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결혼해서 살다보니,
    결혼 전에는 이런 것은 당연히 문제가 안 될거야 라고 했던 것들이
    사람들이 이래서 이렇게 얘기한 거구나 하고 느낄 때가 종종 있거든요.
    그런 의미의 연장선에서 부모님의 반대도 (혹시 있다면) 고려하셔야 하구요.

    다 생각해 보았는데 괜찮고 부모님 반대도 없다면,
    내가 사랑하게 된 사람, 그래서 결혼까지 생각하게 된 사람을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달리 생각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 ?
    슈노군a 2009.12.10 09:30
    둘이 만나는데 장애가 있는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바다 멋집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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