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몇 개월전부터 샤워하고나면 머리가 평소보다 좀 심하게 빠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며칠 전에 엄마가 만져보시더니 숱이 좀 줄기는 줄었다고 하시더군요ㅠ.ㅠ.........
숱 많은 머리가 자랑거리였는데 ㅠ.ㅠ.ㅠ........
한의원에 가봤더니
스트레스때문에 머리가 빠지는 것 같다고
마음을 편히 가지라고 하시네요........
그게 말이 쉽지, 맘대로 되나요? 흑흑...
우선 짧은 머리가 덜 빠진다고 하시니
조금이라도 자르러 목요일에 예약은 해놨는데
착잡하네요.......
원래 머리 자르는데 이렇게 고민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랜만에 길러본 머리라 그런가......
에휴
20대 여성한테 스트레스형 탈모는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이거 저한테만 있는 일 아니죠?.........
말이 20대지, 난 아직 만으로 열아홉도 안 됐는데!!!!!
어쨌든, 기왕 자르기로 한 거
귀엽게 잘라오겠습니다.........킥킥
몇 개월전부터 샤워하고나면 머리가 평소보다 좀 심하게 빠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며칠 전에 엄마가 만져보시더니 숱이 좀 줄기는 줄었다고 하시더군요ㅠ.ㅠ.........
숱 많은 머리가 자랑거리였는데 ㅠ.ㅠ.ㅠ........
한의원에 가봤더니
스트레스때문에 머리가 빠지는 것 같다고
마음을 편히 가지라고 하시네요........
그게 말이 쉽지, 맘대로 되나요? 흑흑...
우선 짧은 머리가 덜 빠진다고 하시니
조금이라도 자르러 목요일에 예약은 해놨는데
착잡하네요.......
원래 머리 자르는데 이렇게 고민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랜만에 길러본 머리라 그런가......
에휴
20대 여성한테 스트레스형 탈모는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이거 저한테만 있는 일 아니죠?.........
말이 20대지, 난 아직 만으로 열아홉도 안 됐는데!!!!!
어쨌든, 기왕 자르기로 한 거
귀엽게 잘라오겠습니다.........킥킥
저도 좀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 받으면 복통이 오거나 밥을 못먹는데,
그럴땐 맘편히 가지기보단 일단 성격 자체가 낙천적일 필요가 있을듯 싶어요...
예민한 성격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도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맘편히 갖어라'라는 말은 남얘기인것 같고...
괜찮다고 생각해보시면서 성격을 조금씩 바꿔감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건강에도 좋을듯 싶네요^^힘내시고 머리 예쁘게 자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