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1학년때 뭔바람이 불었는지 워킹홀리데이 신청해서 4분기 한번에 붙고서..
2학년 1학기까지만 다니고 휴학하고 바로 9월에 출국했네요..ㅠ
그리고 복학때문에 11개월동안 일본에서 알바해서 쇼핑하고 난생처음 내돈으로 생활해보고 그랬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 한국이 더편해야 정상인데
전 너무 일본에 돌아가고싶어요 ㅠㅠ
난생처음 아무도 없는곳에서 생활하고 놀고 모르는사람들 많이 사귀고 그런게 좋았나봐요..
지금 한국에서는 사람만나는것도 귀찮고 그러네요..
일본에서 봤던 일본인이 지금 학교에 있는 교환학생들보다 더 좋았어요. 오히려 한국에 관심없는 일본인 친구랑 더친했고 ㅠㅠ
아.. 몸은 벌써 오래전에(한국 도착하고 일주일만에) 적응했는데 마음이 적응 안되네요..
제가 어린나이에 바람이 들었었나봐요..
원래 일본 옷스타일도 별로 관심없었는데 일본갔다온뒤로 일본스타일만 찾아보고 ㅠ
노래도 한국노래들었었는데 일본 갔다온뒤로 일본노래만듣고 일본드라마만봐요..ㅠ(선덕여왕은보고있지만..히히)
일본어를 잊지 않기위해서이긴 하지만 뭔가...............................
난 일본에 꼭 취직할거야! 이런생각이드네요..
저희 이모가 일본남자랑 결혼해서 일본에서 사시거든요 도쿄는 아니고 나가노현이지만..
이모도 한국이 친구도 있고 그렇지만 마음은 일본이 더 편하시대요..
제가 그기분을 알거 같아요..
한국에 돌아와서 느끼는 거지만 피곤한일이 너무 많아요.. 그만큼 한국인이 진심으로 대한다고 생각하지만요 ㅜ.ㅜ
한국인이 좋은데 일본인 성격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어쩌면 그게 더 편할꺼라는 생각이 드데요( 타테마에?..겉치레 그런거)
뭔가 ..
우울합니다.
저같은분 있으시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2학년 1학기까지만 다니고 휴학하고 바로 9월에 출국했네요..ㅠ
그리고 복학때문에 11개월동안 일본에서 알바해서 쇼핑하고 난생처음 내돈으로 생활해보고 그랬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 한국이 더편해야 정상인데
전 너무 일본에 돌아가고싶어요 ㅠㅠ
난생처음 아무도 없는곳에서 생활하고 놀고 모르는사람들 많이 사귀고 그런게 좋았나봐요..
지금 한국에서는 사람만나는것도 귀찮고 그러네요..
일본에서 봤던 일본인이 지금 학교에 있는 교환학생들보다 더 좋았어요. 오히려 한국에 관심없는 일본인 친구랑 더친했고 ㅠㅠ
아.. 몸은 벌써 오래전에(한국 도착하고 일주일만에) 적응했는데 마음이 적응 안되네요..
제가 어린나이에 바람이 들었었나봐요..
원래 일본 옷스타일도 별로 관심없었는데 일본갔다온뒤로 일본스타일만 찾아보고 ㅠ
노래도 한국노래들었었는데 일본 갔다온뒤로 일본노래만듣고 일본드라마만봐요..ㅠ(선덕여왕은보고있지만..히히)
일본어를 잊지 않기위해서이긴 하지만 뭔가...............................
난 일본에 꼭 취직할거야! 이런생각이드네요..
저희 이모가 일본남자랑 결혼해서 일본에서 사시거든요 도쿄는 아니고 나가노현이지만..
이모도 한국이 친구도 있고 그렇지만 마음은 일본이 더 편하시대요..
제가 그기분을 알거 같아요..
한국에 돌아와서 느끼는 거지만 피곤한일이 너무 많아요.. 그만큼 한국인이 진심으로 대한다고 생각하지만요 ㅜ.ㅜ
한국인이 좋은데 일본인 성격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어쩌면 그게 더 편할꺼라는 생각이 드데요( 타테마에?..겉치레 그런거)
뭔가 ..
우울합니다.
저같은분 있으시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저는 귀국한 후로 친구들 지인들이 계속 한국에 놀러와서 돌아와서 반년은 계속 일본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만 하고
일본 노래만 듣고 일본 드라마만 봤어요.
한국친구들과 노는것보다 일본친구들이랑 노는게 편하단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한국에있을때보다 더 일본에서 잘 지낸것 같기도 하구요ㅠ
일본에 다녀오는 바람에 토익점수도 기간이 지나서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영어공부할 의욕도 없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의식적으로 일본에 관한건 생각하지 않고 미국드라마를 본다거나 일본에 전혀 관심없는 친구들과 만나 놀거나 했어요.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친구들이랑은 일본에 관한 얘기만 하게되서...
사실 아직도 완벽히 극복하진 못했지만 노력 중이에요.;;; 전 저혼자 적응 못하는 줄 알았는데 저같은 분이 계셨군요.
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