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이글은 제가 쓰는 글 중에 거의 첫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아무튼, 학교에서 교환학생을 지원을 했는데, 합격을 했답니다.
그래서 지원서류 작성하고 학교에서 교환학생 관련해서 무슨 연락이 또 올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오늘 불현듯 문자 한통이 학교 행정실에서 날아오더군요
jasso 장학금 배분관련 동의서 작성 문제로 회의를 할건데 모이라는 내용이었어요.
저희 학교에서 제가 내년에 가게 되는 일본대학에 같이 가는 사람이 5명이나 되는데요..(참 많죠..-_-)
그 중에 jasso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한명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나머지 4명은 장학금은 못받는 다는 이야기라는 건데..
수혜를 받은 한명이 나머지 4명에게 장학금을 나눠주라는 것이 동의서의 내용이 되겠죠?
제 생각은 자격이 되면 jasso 장학금을 받는 것이고 아니면 못받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그것을 가지고 장학금을 받은 사람이 장학금을 못받은 나머지 4명한테 장학금을 나눠줘라 라고 동의서까지 작성하게 한다는 건..
좀 시대착오적 발상이 아닌가라고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글쎄요.. 제가 동의서를 작성한 이후에 jasso 장학금 수혜대상이 되게 된다면 무지 억울할 것 같고..
수혜대상이 되지 못했다면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파견되어서 생활할 때에는
나눠가진 장학금 덕에 금전적으로는 조금 부담이 줄어들 것 같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아직 jasso 수혜 대상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동의서를 작성하라는 연락이 와서 좀 고민이 되네요..
또 장학금을 배분하면 어떻게 될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아직 혼자서 외국에서 생활해 본 경험이 없어서 모르기 때문에 또 고민이 되기도 하구요.
지음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튼, 학교에서 교환학생을 지원을 했는데, 합격을 했답니다.
그래서 지원서류 작성하고 학교에서 교환학생 관련해서 무슨 연락이 또 올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오늘 불현듯 문자 한통이 학교 행정실에서 날아오더군요
jasso 장학금 배분관련 동의서 작성 문제로 회의를 할건데 모이라는 내용이었어요.
저희 학교에서 제가 내년에 가게 되는 일본대학에 같이 가는 사람이 5명이나 되는데요..(참 많죠..-_-)
그 중에 jasso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한명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나머지 4명은 장학금은 못받는 다는 이야기라는 건데..
수혜를 받은 한명이 나머지 4명에게 장학금을 나눠주라는 것이 동의서의 내용이 되겠죠?
제 생각은 자격이 되면 jasso 장학금을 받는 것이고 아니면 못받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그것을 가지고 장학금을 받은 사람이 장학금을 못받은 나머지 4명한테 장학금을 나눠줘라 라고 동의서까지 작성하게 한다는 건..
좀 시대착오적 발상이 아닌가라고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글쎄요.. 제가 동의서를 작성한 이후에 jasso 장학금 수혜대상이 되게 된다면 무지 억울할 것 같고..
수혜대상이 되지 못했다면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파견되어서 생활할 때에는
나눠가진 장학금 덕에 금전적으로는 조금 부담이 줄어들 것 같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아직 jasso 수혜 대상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동의서를 작성하라는 연락이 와서 좀 고민이 되네요..
또 장학금을 배분하면 어떻게 될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아직 혼자서 외국에서 생활해 본 경험이 없어서 모르기 때문에 또 고민이 되기도 하구요.
지음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내년에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20명가는데요. 각 학교마다 한명 아니면 많으면 3명까지 같이 가는데 역시 장학금은 1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중에는 서로 약속을 하고 누가 받으면 나눠갖기도 한다고 그러던데, 솔직히 말하면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이거 오히려 서로 감정 상합니다.-_- 그냥 친해도 안돼고 거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친구 정도 아니면, 말씀하신것처럼, 진짜 파란유리장미 님이 받았다고 해요. 근데 그걸 나눠야한다... 솔직히 '동의 안했으면..' 이런 생각안할까요?
저도 그렇게 나눠썼다는 사람은 정말 친한 딱 한무리 밖에 안봤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서로 외국가서 금전적으로도 힘들고, 장학금때문에 서로 감정상하지 말자..이런것 같은데요.. 나눠갖는 방법이 100%좋은 방법이라곤 생각안되더라구요. 오히려 나눠갖기로 안하고 누가 장학금 받았다고 하면, 그걸 가지고 나쁘다고 말하겠어요? 내가 못했으니 못받고, 쟤는 열심히 했으니 받은거라고.. 차라리 납득이 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나눠서 가졌다는 분들 말인데요.. 확실히.. 서로 장학금 나눠갖기로 하니까 공부안하고 놀러만 다녔다고 하더라구요-_- '장학금'이라는 압박이 어느 정도 해소되니까 긴장이 풀리는 것이지요.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는 하지만.. 이게 자기 발전을 위해서 옳다고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파란유리장미님은 생각하셔야 할 것은-
먼저 금전적으로 괜찮나 하는 것인데요. 물론 장학금없으면 안될정도는 아니시지 않나 싶지만.. 그런 부분도 고려는 해야되죠. 확실히 나눠서라도 받으면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일본가서 정말 열심히해서 장학금 타실 정도로 할 자신이 있으시면.. 굳이 동의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압박?을 느끼실건 없지만, 정말 열심히 해서 장학금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눠갖는다는 말 들으면.. 솔직히 김 빠지죠...
그리고 혹시나 같은 학교, 같은 한국인으로 가는 건데 사이 좋게 지내려면 동의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실지도 모르는데.. 사실 일본가면 같은 학교라도 떨어져서 다닙니다;; 그리고 일본어 실력 늘이려면 한명이라도 한국인 없는 편이 낫구요; 하지만! 이런 부분을 중요시 하시는 분이면 어쩔수 없다고 이해는 해요~
근데 그걸 학교에서 시킨다면, 동의안해도 되나요?? 참 지나칠 정도로 신경쓰는게 아닌가 싶네요; 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