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을 타서 한참 가던 중 구로즈음이었나요....?
할아버지 세분이서 서로 얘기하시는데 (친구지간이신듯 합니다.)
귀 너머로 "물이 좋다" "거기 물 괜찮지" "한번 가봤는데 정말 좋더만" 이런 얘기가 나오길래
저 혼자 망상 속으로 어디 아라비안나이트라도 가시는건가? 캬바레면 서울에도 많은데 뭐하러 경기도까지 진출하시려고 하는거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윽고 제 망상은 여지없지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걸 알게 됩니다.
온양온천 얘기었어요. "온양까지 가려면 얼마나 남았어?" "아직 한참 멀었어"라는 대화내용을 듣고나서 깨달았어요.
귀 좀 파야겠네요.
할아버지 세분이서 서로 얘기하시는데 (친구지간이신듯 합니다.)
귀 너머로 "물이 좋다" "거기 물 괜찮지" "한번 가봤는데 정말 좋더만" 이런 얘기가 나오길래
저 혼자 망상 속으로 어디 아라비안나이트라도 가시는건가? 캬바레면 서울에도 많은데 뭐하러 경기도까지 진출하시려고 하는거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윽고 제 망상은 여지없지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걸 알게 됩니다.
온양온천 얘기었어요. "온양까지 가려면 얼마나 남았어?" "아직 한참 멀었어"라는 대화내용을 듣고나서 깨달았어요.
귀 좀 파야겠네요.
어떻게보면 안타깝기도 하네요, 이렇게 들릴 수 밖에 없는 요즘세상 ㅠ